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보이스피싱 조직이 마약 유통...신규범죄조직 '일망타진' 2024-05-29 16:02:02
중계기를 리딩방 운영업체에 빌려주며 '대여비'를 받았던 사실도 확인됐다"며 "앞으로는 중계기와 운반책 등 범죄인프라를 갖춘 보이스피싱 조직이 고도화해 마약 판매·유통뿐만 아니라 리딩방 운영 등을 병행하는 '통합범죄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실업급여 시럽 아니다"…청년 노동자들 '반발' 2024-05-27 13:44:59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우리나라는 높은 임시직 근로자 비중 및 짧은 근속기간 등으로 반복 수급이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는 구조이나, 반복 수급에 따른 의존보다도 실업급여 본연에 재취업 지원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며 개정안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커뮤니티 좌우통합”…직구규제 뿔난 시민들, 광화문에 모였다 2024-05-25 22:37:00
규제로 인해 프랑스 판매업자한테 구입을 중단 소식을 전했다”며 “피해자가 많지만 아무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개인 사용을 위한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말하고 며칠 뒤 입장을 바꾼 무책임함을 비난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지원 미달에…육군 하사 충원율 77% 2024-05-24 18:45:42
병장 월급을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올렸다. 현역 부사관 송모씨(26)는 “일반 병사와 초급간부의 월급 차이가 크게 줄어들어 박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방부 계획에 따라 수년 안에 병장 월급이 205만원까지 인상되면 부사관 지원자는 더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김다빈/정희원 기자 davinci@hankyung.com
ROTC 소위 임관 역대 최저…서울대 달랑 5명 2024-05-24 18:45:19
과거 공공기관·대기업 채용 시 가산점이나 특별채용 등이 주어져 인기가 높았지만 기업들이 혜택을 점점 줄이면서 이점이 사라졌다. ROTC 출신 중위 홍모씨는 “장기 복무할 생각이 없다면 취업 준비와 진로 고민에 쓸 시간을 희생하는 것이 아깝다는 인식이 많다”고 전했다. 정희원/박시온 기자 tophee@hankyung.com
삼성, 비상 걸렸는데…노조는 투쟁한다며 도심서 '떼창' 2024-05-24 18:37:27
? 노조비로 문화 행사 한답시고 뭔 뒷거래를 하는지 모르지’ ‘공연 라인업을 보니까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은데 제2의 이태원 사고가 나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제 조합비가 이런 가수를 부르는 데 쓰인다 생각하니…’라며 노조를 성토하는 글이 쏟아졌다. 김채연/황정수/정희원 기자 why29@hankyung.com
한밤 도심서 시속 200㎞ '칼치기 질주' 2024-05-24 18:28:04
대부분은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의정부 장암역과 여의도 한강공원에 집결해 레이싱을 펼쳤다. 피의자 중 BMW 운전자인 윤모씨(24)는 단속을 피하려고 차량 번호판에 반사 투명 테이프를 붙인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도 추가로 적용됐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200만원짜리 코트 세탁 맡겼다가…" '연락두절' 2024-05-24 10:15:44
"배송 지연이 반복되면서 전체 주문이 순차적으로 출고되고 있고 고객센터 인력은 충원 중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거래내용, 증빙서류 등을 갖춰 소비자상담센터에 전화를 걸거나, 소비자24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9년 동안 매일 민원실 앉아있던 '그놈'이…" 공무원들 '공포' 2024-05-23 13:37:00
지자체별로 이뤄지고 있다. 박중배 공무원노조 대변인은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사실상 지자체별로 방치된 상황"이라며 "악성 민원인들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전국의 모든 구청과 동사무소 등에 적용될 수 있는 정부의 안전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시행사 이익 통째로…시공사의 '공사비 갑질' 2024-05-19 18:09:48
연구위원은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공사비 관련 조항이 명확하지 않아도 시행사와 건설사가 이익을 나누는 데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손해를 누가 감수할지 갈등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앞으론 최초 계약 시점에 공사비와 책임 조항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원/조철오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