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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버티고 일어서라"…'K아웃도어' 산증인의 한마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2-23 06:36:11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아끼는 문화유산을 함께 지키는 활동에 나선 겁니다. 현지 산악인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함께했고, 언론 보도로 이어지면서 브랜드도 서서히 스며들었습니다. 제품을 팔기 전에 사람과 문화에 먼저 다가가려 했습니다.” ▶ 2000년대 초반 아웃도어 업계 1위 자리를 내줬다가, 201...
무신사, 창사 이래 '최대 조직개편'…비즈니스·사업지원 분리 2025-12-12 10:13:00
지원하는 조직을 분리한 '투트랙 경영체제'를 도입한다. 무신사는 C레벨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12일 단행했다. 내년 1월부로 조남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법무·재무·홍보·인사 등 사업지원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다. 조 대표는 인사 책임자(CHRO)를 겸임하며 조직문화 쇄신과...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 공장' 신설…3000억원 투자 2025-12-11 12:26:02
있다. 앞서 지난 7월 SPC그룹은 경영 쇄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SPC그룹은 음성군 휴먼스마트밸리 내 18만 2866㎡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그룹 내 최대 생산시설인 SPL 부지의 약 2.5배 규모다. SPC그룹 관계자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
SPC그룹, 충북에 '안전' 최우선 스마트공장 건립…3천억원 투자 2025-12-11 09:18:29
쇄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의 권고로 추진됐다.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새로운 공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추진단의 권고를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가 수용했다.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은 "안전 스마트 공장 건립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안전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조일훈 칼럼] 60년대생의 퇴장…2026 재계 임원인사의 전말 2025-12-10 17:43:03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도사리는 현대 기업조직에선 오히려 반대일 수도 있다. 변화를 둘러싼 정보·지식에 대한 접근성은 지위가 높은 장년층에 훨씬 유리하다. 오랜 세월 단련하고 축적한 지혜와 경험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인사철마다 세대교체를 외치며 인적 쇄신을 한다. 그래야 스스로 변한다고 느낀다....
'확 달라진' 장인화호, 포스코그룹 인사 앞당기고 임원 16% 줄였다 2025-12-05 17:48:36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하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롯데, CEO 20명 교체…바이오 각자대표에 '오너 3세' 신유열 2025-11-26 14:55:05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 부사장이 내정됐다. 서 부사장은 올해 7월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으로 부임해 경영진단과 함께 롯데웰푸드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 기존 브랜드 경쟁력을...
롯데 유통, 백화점·마트부터 이커머스까지 CEO 전부 교체 2025-11-26 14:32:43
유통사업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트/슈퍼 부문은 롯데GRS를 이끌었던 차우철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차 사장은 1992년 롯데제과로 입사 후 롯데정책본부 개선실, 롯데지주 경영개선1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롯데GRS 대표이...
CEO 10명 임기 끝…우리금융 '인사 태풍' 전야 2025-10-14 17:33:59
이례적으로 2년이 아니라 1년 임기를 받았다. 조직 내 긴장감과 성과 중심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임 회장의 의중으로 해석됐다. 이런 이유로 이들 CEO 연임 여부는 철저한 성과 중심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룹 차원의 조직 재정비를 위한 CEO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다. ◇“차기 회장 선임이 변수”이들 인사는...
[율곡로] 희비 엇갈리는 네이버와 카카오 2025-10-03 08:03:01
재발할 수 있다. 조직 구성과 인재 배치 및 운용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메스를 댈 때인 듯하다. 반대로 네이버는 새로운 화양연화를 맞는 듯 연일 호조다. 새 정부 들어 초대 내각과 대통령실에 네이버 경영진 출신이 대거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좋은 일들이 잇따르고 있다. 최휘영, 한성숙 전 NHN 대표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