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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떻게 먹고살라고"…'운 좋은 세대' 훈계에 20대 분노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18 09:00:03
"미국 민주당도 '아르마니 좌파' 등 가질 건 다 갖고 누릴 건 다 누리면서 서민, 노동자, 인종차별 금지를 얘기한다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 전 의원은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사이의 정치적 인식 차이나 갈등은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면서도 "4050세대 자녀들이 20대다. 그들의 자녀들이고,...
유럽의회, 낙태 접근 확대안 가결…"유럽 여성의 승리" 2025-12-18 00:10:36
내용을 담고 있다. 표결이 끝난 뒤 중도 정치 세력 '리뉴 유럽' 소속 아비르 사흘라니(스웨덴) 의원은 "오늘 표결은 유럽 여성을 위한 엄청난 승리"라며 "오늘 우리는 세계와 모든 동료 시민에게 유럽이 여성 편에 서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은 성평등을 지지하며 여성 인권을 포함한 모든...
[2025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5-12-17 07:11:09
창립한 커크는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면서 세력을 확장했다.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며 보수 진영의 '문화 전쟁'을 주도했고 보수 성향의 젊은 유권자들을 SNS로 끌어모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 암살을 급진 좌파의 소행으로 규정하며 진영 간 대결...
한국처럼 '부동산 골치'…EU의 해결책은 "알맞은 가격의 주택공급" 2025-12-17 06:51:59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으면서 특히 좌파 진영을 중심으로 EU 차원에서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고 AFP통신은 짚었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경우 주택난으로 좌파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노동자들과 학생 표가 이탈하며 지난달 지방 선거에서 100여년 만에 집권 중도좌파가 시장직을 빼앗기는 등 주거...
'집값 급등' 몸살 유럽, EU 차원 첫 부동산 대책 공개 2025-12-17 05:18:53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으면서 특히 좌파 진영을 중심으로 EU 차원에서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이 커졌다고 AFP통신은 짚었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경우 주택난으로 좌파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노동자들과 학생 표가 이탈하며 지난달 지방 선거에서 100여년 만에 집권 중도좌파가 시장직을 빼앗기는 등 주거...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증가하고 경제 성장 속도까지 둔화하면서, 좌파 보리치 정부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해진 상태였다. 다비드 알트만 정치학자(칠레 가톨릭대)는 로이터통신에 "칠레 유권자들이 4년 만에 더 파시스트가 된 것은 아니며, 좌파에 등을 돌린 상태에서 안착할 만한 유일한 곳이 카스트였다고 본다"며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을 20년...
범죄 강력대응 요구 민심에 중남미 정치지형 '급 우경화' 2025-12-15 11:46:17
국제 범죄조직들은 중남미의 많은 국가에서 세력을 넓혀왔고, 예전에는 평화로웠던 칠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등에서도 폭력 범죄가 심각해졌다. NYT는 여론조사 결과 치안이 유권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중남미 국가가 칠레를 포함해 최소 8개국에 이른다며, 이 때문에 많은 유권자가 범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요구...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2025-12-15 10:54:43
힘 받는 중남미 '블루 타이드'…역내 좌파 퇴조 흐름 선명 아르헨티나·에콰도르·볼리비아·칠레 등지로 보수세력 집권 확산 경제난·치안 악화에 유권자들, 트럼프式 우파 구호에 눈 돌려 '돈로주의' 표방하며 서반구 장악력 강화 도모하는 美트럼프에겐 '호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칠레 대선 승자 카스트, 군부독재 옹호한 '강경우파 아이콘' 2025-12-15 09:30:09
세력의 강한 지지를 끌어낸 바 있다. 앞서 AP통신은 이번 칠레 대선을 조망하는 보도에서 "독재 시대 이후 가장 우익 성향의 대통령이 나올 수 있다"라고 표현했다. 다만 올해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피노체트 옹호나 낙태·동성결혼에 대한 폐쇄적 태도 등 비판자들의 분노를 산 주제들에 대해 최대한 언급을 자제했다고...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집권…중남미 우파 바람 더 거세졌다 [종합] 2025-12-15 09:03:38
4년 만에 우파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 반면 30대 좌파 기수로 주목받았던 보리치 대통령은 낮은 국정 지지율과 집권 세력의 외연 확장 실패 속에 퇴진하게 됐다. 변호사 출신인 카스트 당선인은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끝에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그는 하원의원을 네 차례 연속 지냈으며, 가족사로는 부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