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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 '대단지' 아파트 2곳 조성…면목 8·9 재개발 본격화 2025-12-07 21:26:18
규모다. 단지는 주차 공간 부족, 건물 부식 등 주거 정비가 시급했지만, 풍납토성 인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속해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문화유산 시굴 조사 실시 등 조건을 마련해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단지 내 상가도 현대식 근린생활시설로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 건축물 비율이 88.2%에 달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주례열린도서관·한옥주택 서희재 등 2025-11-04 11:00:02
저층부를 연결하는 브릿지와 중층부 옥상정원이 동 사이를 연결하고, 단지 중앙 보행가로는 주변 단지와 도시로 확장돼 이어지는 설계로 공동주거의 오랜 과제인 공동체 관계성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구현한 점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한옥 분야 대상 서희재는 주변 자연 경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공간마다 다른 시선과...
변화하는 재건축 기준…'정책·수요·입지' 파악해야 2025-09-24 15:50:29
지표를 넘어서고 있다. 낮은 용적률 단지라도 주변 시세가 지지하지 않으면 사업은 진척되지 않는다. 반대로 높은 용적률이라도 입지 가치가 확고하고, 정책 인센티브와 수요가 결합하면 사업은 충분히 진행될 수 있다. 재건축의 성패는 절대 수치가 아니라 ‘시장성과 사회성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달린 것이다....
현대건설, 뉴질랜드 고급 주거단지 개발사업 참여 2025-09-18 10:17:14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건설이 체결한 ECI는 시공사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최적 설계안과 공기 및 비용을 도출하는 계약 방식으로, 기술 경쟁에 초점이 맞춰져 시공사 역량이 사업 수행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현지 ...
현대건설, 뉴질랜드 고급 주거단지에 'K 하우징' 선보인다 2025-09-18 09:50:54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하이엔드 주거 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글로벌 주택 건설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뉴질랜드 투자 운영사 HND TS(HND), 뉴질랜드 현지 건설사 CMP 컨스트럭션(CMP)과 각각 '더 스트랜드(The Strand) 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사 조기 참여 협약(ECI)'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북한산·인왕산·안산 어우러진 '숲세권' 단지 2025-06-29 17:00:12
인왕산과 안산이 있어 ‘숲세권’(숲+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북한산 등 자연경관을 고려해 15층 높이의 중층 단지를 구현했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단지 배치를 적용해 인왕산과 안산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웰컴가든과 바닥분수, 엘리가든, 샤인힐가든, 계단식화계 등 다양한 조경도 갖춘다. 엘리가든은 건축 디자...
잇따른 금융사고, 책무구조도 방향타는 2025-06-03 06:01:35
이 같은 수직적 중층 구조의 경우 상위 임원에게만 책무를 배분해 책무구조도를 작성하도록 피드백을 준다. 내부통제 책임이라는 책무를 하위 임원에게 나누어 배분할 경우 상위 임원이 자신의 내부통제 책임을 하위 임원에게 떠넘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중층 구조는 내부통제 책임을 밑으로...
신축인데 '8000만원 손해보고 팔아요'…'광명'에 무슨 일이 2025-04-20 17:09:14
이자를 매도인이 내겠다는 매물도 수두룩하다. 단지 인근 개업 중개사는 "매물이 상당수 정리되면서 입주장 초기에 억 단위까지 갔던 마피가 많이 줄었다"면서도 "얼마 전 10억6000만원으로 마피 6000만원이 붙은 중층 매물도 거래됐다. 마피를 완전히 벗어나긴 당분간 어려울 듯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중개사도 "역에서...
"내 가족이 산다고 하면 말릴 거에요"…공인중개사도 '절레절레' 2025-04-19 07:27:26
단지 전용 59㎡는 13억원까지 거래됐다. 이후 같은 달 15일엔 12억6000만원에 팔렸다.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매력적인 가격일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평가다. 이 단지에 있는 A 공인 중개 대표는 "지금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봤을 때 보류지 가격은 매력적이지 않다"며 "일단...
50억 '아리팍'에 20명 몰려…경매시장 뜨겁다 2025-04-02 17:34:58
단지는 지난달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금지됐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 속한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 대상이 되자 경매시장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아파트는 2년 실거주 요건, 자금 출처 조사 등이 까다롭다. 하지만 경매 물건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