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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가락시장 정수탑, 움직이는 공공미술 작품 됐다 2024-05-31 18:33:13
바꾸기 위한 국제복합공모를 진행했다. 국제복합공모는 일반 공모와 지명 공모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당시 4명의 지명 작가과 29팀의 국내 작가가 참여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인공 폭포 '레인 오큘러스(Rain Oculus)' 등 미국의 설치 미술가인 네드 칸(Ned Kahn)의 작품이 최종 당선됐다. 시는 이후...
서울시, '노들 예술섬' 서포터즈 40명 모집 2024-04-04 11:36:41
건축가 7인을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했다. 시민 입장에서 추가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7명의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지명설계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최종 설계안은 오는 5월 확정된다. 공개 프레젠테이션 일정에 맞춰...
장석훈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건축스케치 작품집 '드로잉은 디자이너의 얼굴이다' 펴내 2024-03-28 11:22:44
통해 발행됐다. 건축가 겸 공간디자이너인 장석훈 교수는 홍익대 건축학과 및 동대학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 핵사이즘의 김춘 문하를 거쳐 B&A INC’ 설계이사로 재직했고 현재 핵사곤 디자인그룹 무크리에이티브의 대표로 있으며, 대구한의과대학교 건축조형대학, 건국대 건축 및 디자인대학원, 현 홍익대...
달리의 초현실 걸작, 현실이 되다…도쿄 아자부다이힐스 2024-01-11 19:11:20
이 모순된 도전을 완수한 사람은 영국의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다. 팽이를 닮은 스펀 체어와 런던 2층 버스, 미국 뉴욕의 인공섬 ‘리틀 아일랜드’와 ‘베슬’ 등을 설계한 인물. ‘우리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별칭답게 그는 이번에도 허를 찌르는 발상으로 도쿄의 랜드마크를 완성했다. 헤더윅은 아자부다이힐...
엘리아슨·조남호 작품,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관람객 맞는다 2023-11-14 11:00:02
개관…지명경쟁공모로 전시·소장용 설치예술품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세종시에 들어서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 설치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과 조남호 건축가의 작품이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소장용 설치예술품으로 엘리아슨의 '역동하는 우리의...
민영환이 자결한 곳에 빨간 꽃이 피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1-09 13:39:06
김중업, 두 사람은 한국 근대사의 걸출한 건축가들이다. 공간 사옥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원형이 보존되었다면, 프랑스 대사관은 우리 소유권 밖이라서 외형이 많이 손상됐다. 최근에 개축에 가까운 보수를 했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르 꼬르뷔지에’의 수제자인 김중업이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대사관...
바다 건너…자연에 설레고 따스함에 빠지다 2023-10-19 18:41:19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가 통창 밖 푸른 나무를 배경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센주 히로시는 일본 전통 회화 기법을 통해 모던함을 극대화한 보기 드문 작가다.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색소를 활용해 아사마산의 절벽을 표현한 작품은 시각만으로도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약현성당과 명동성당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9-15 17:10:29
‘건축가’라는 직업군이 없어서 신부들이 성당을 많이 지었다. 심지어 신학교에서 신부들에게 건축을 가르쳤다. 이 성당은 처음에는 ‘명동성당’에 소속된 하나의 공소로 출발했다. 문밖 공소, 약현 공소라 했다. 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작은 미사처이다. 그런데 명동성당보다 이곳이 신자가 많아졌다. 성문 밖의...
여의도공원-한강 잇는다…'2세종문화회관' 대시민 포럼 개최 2023-09-05 13:46:45
서울시는 국내외 건축가들이 여의도공원 및 한강일대를 직접 답사하며 구상한 ‘제2세종문화회관’(가칭)의 디자인공모에 대한 대시민 포럼을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수변랜드마크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앞서 여의도공원 도심문화공원 재편의 시작으로...
연하산 품은 연못…그 안엔 골퍼들 눈물이 한가득 2023-06-01 18:43:31
지명인 연라(煙羅)리는 ‘연이 떨어진 곳’이란 의미다. 조선시대 때 연을 날려 떨어진 곳에 세종대왕릉을 이장하기로 했는데, 여기 떨어졌다고 한다. 코스 설계는 제주 클럽나인브릿지를 만든 데이비드 데일에게 맡겼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일단 무산됐지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인 CJ컵을 열기 위해 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