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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악몽, 우리 당 잘못"…野 최고위서 지도부 첫 공개 사과 2025-12-01 18:17:27
양 최고위원은 “몇몇은 우리 안의 배신자를 만들어 낙인찍고 돌 던지고 심지어 목을 매달려 한다”며 “이런 반(反)지성과 울분을 진정시키긴커녕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천벌 받을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혹여 아직도 1년 전 12월 3일에 머물고 있지 않은지, 미래로 나아가고 싶은...
국힘 "쿠팡 3370만 개인정보 中에 다 넘어가…특검·국조해야" 2025-12-01 15:01:51
민주당도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정보 유출 문제가 단순한 기업의 보안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중국발 사이버 공격 관련 사례를 언급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나서 중국 정부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중국인 직원에 대한 송환을 요청하고 수사 공조를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
"계엄은 계몽 아닌 악몽"…국힘 최고위서 첫 공개 사과 2025-12-01 14:46:35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위에선 또 다른 '쓴 소리'도 나왔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지금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성난 지지층을 배척해서도, 이용해서도 안 되고 함께 설득해 미래로 나아갈 생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종합금융 복원은 출발점’…체질 전환 고삐 죄는 임종룡 회장 2025-12-01 09:55:44
10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해 사내외 인사 15명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임추위는 위원 7인을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경영승계규정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계획을 기반으로 2개월에 걸쳐 승계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임...
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게' 조사에 "당 퇴행 시도 안타깝다" 2025-11-29 12:32:37
전 최고위원은 "익명이 보장된 당원 게시판에서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 대한 비판글을 올린 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느냐"며 "전광훈당, 조원진당, 황교안당과도 손잡는다면서 한동훈과 한동훈계는 온갖 트집 잡아서 죽이겠다는 거냐"고 반발했다. 반면 원조 친윤이었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도박 같았던 '쇼팽 재수생' 에릭 루…"조성진의 응원은 큰 힘" 2025-11-27 10:02:13
청년 피아니스트가 하루아침에 세계의 중심이 된 ‘드라마’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열린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도 인생 역전을 노린 참가자들이 바르샤바에 모였다. 3주간 80여 명의 본선 진출자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했다. 그중 에릭 루(27)가 있었다. 2018년 리즈 콩쿠르 우승자였던...
[천자칼럼] 빵지순례 2025-11-24 17:41:39
할 수 있다. 최근 도시 외곽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속속 들어서는 이유 중 하나가 자산가들의 상속세 절세를 위해서라고 한다. 빵집은 최대 600억원까지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의도가 어쨌든 ‘빵지’가 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마냥 비난만...
조국 '토지공개념' 추진에…野 "정경심 꿈, 강남 건물주라더니" 2025-11-24 15:50:31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토지공개념을 도입하자고? 이분 가족의 꿈이 강남 건물주란 기사를 본 것 같은데 그게 공공주택 관리인이 되겠다는 의미였냐"고 했다. 김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가족의 꿈이 강남 건물주'는 과거 정 전 교수가 동생과 문자메시지 대화에서 '내 목표는 강남에 건물을...
통영의 빛과 바람 사이에서 조성진의 잔향을 담는 일 2025-11-24 10:36:01
위원 17명 가운데 1명에게서 최저점인 1점을 받았으나 14명으로부터 10점 만점에 9∼10점을 받아 우승했다. 당혹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결국 1등을 쥐어진 심사 결과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그는 단번에 슈퍼 아티스트가 되었다. 언젠가부터 K-classic 아이돌로 표현되기도 하면서 열정적인 팬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취업해도 불안정…임금근로 청년 32% 비정규직, 21년만에 최고 2025-11-23 05:53:05
취업해도 불안정…임금근로 청년 32% 비정규직, 21년만에 최고 20·30대 비정규직 257만명…10년 새 44만5천명 늘어 3분기 '쉬었음' 73만명, 역대 최대…정부 '일자리전담반' 가동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안채원 기자 = 신규채용 일자리가 줄고 비정규직 비중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 고용 부진이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