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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가구 아니라 '렌털'…뜨거운 매트리스 전쟁 2025-12-28 17:17:50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구 판매업 중 하나로 인식되던 침대업이 ‘수면 구독 산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파전 구도인 매트리스 경쟁28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트리스 제조 자회사인 비렉스테크는 올 들어 3분기까지 10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렌털 시장 1위인 코웨이는 2011년...
서울 44% '내 집'서 산다…전세 25%·월세 28% 2025-12-28 12:09:58
가구 자가 전환 비율은 31.5%로 직전 조사 32% 대비 소폭 하락했다. 강남권의 임차 가구 자가 전환 비율은 30.5%, 강북권은 32.6%였다. 주거에 대한 체감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평균 주거 만족도는 4점 만점에 3.01점으로 2년 전(2.96점)보다 상승했고, 주거환경 만족도 역시 3.06점으로 직전 조사(3.01점) 대시...
[더 라이프이스트-공간이야기] 집은 상품이 아니라 삶의 바닥이다 2025-12-26 15:35:02
주택 문제는 통계로 설명되지만, 체감은 일상에서 발생한다. 전·월세 불안, 반복되는 주거 이동, 미래 계획의 유예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의 결과다. 이재명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 특히 공공주택 비중 강화를 부동산 정책의 핵심으로 설정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그동안 한국의 주택 시장은 민간 주도 공급과 자산...
"상권 살리자"…서울, 위기 감지해 '자동경보' 2025-12-23 16:52:59
신설된다.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자영업 체감 경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창업 참고 자료로 활용돼온 상권분석서비스가 선제 대응을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으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시간대별 매출·임대시세 분석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16년 개설한 상권분석서비스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위기 상권 ...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2025-12-23 16:31:40
51가구의 재산권을 보장하면서도 체납액을 징수한 김경진(부산청 체납추적과) 국세조사관이 받았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는 수상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개인성과 가점, 성과우수격려금, 특별 휴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우수사례들은 납세자가 겪는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매물도 신축도 없다"…서울 집값, 내년도 '빨간불' [돈앤톡] 2025-12-23 15:16:17
송파구(2088가구), 강서구(1066가구) 순이다. 반면 강북·관악·금천·노원 등 8개 자치구는 입주 예정 물량이 아예 없다. 그나마 공급되는 물량의 87%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나온다. 정비사업에는 조합원 물량이 포함되기에 일반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급은 더욱 줄어든다. 정비사업 이전 대비 실제...
국세청, '원천세·소득자료 원클릭 해결' 직원 최우수 표창 2025-12-23 14:00:00
가구의 재산권을 보장하면서도 체납액을 징수한 김경진(부산청 체납추적과) 국세조사관이 받았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개인성과 가점, 성과우수격려금, 특별 휴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국세청은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광현...
'층층공원 1호' 미아동에 35층·1730가구 2025-12-22 17:09:55
부지면적의 5%(혹은 가구당 3㎡) 이상 공원·녹지를 확보해야 한다. 자연 지반이 아니라 건축물이나 구조물 상부 등 인공 지반에 짓는 녹지공원도 인정하겠다는 게 서울시 취지다. 서울시는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도 이름을 입체공원에서 층층공원으로 바꿨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인접한 대상지엔 층층공원...
고물가·소비 위축에 학원비마저 줄였다 2025-12-21 18:36:26
소비 전반이 위축되면서 학원비 지출을 줄이는 가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3분기 미혼 자녀가 있는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68.0%로, 1년 전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을 의미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사교육비는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
"月 15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돈앤톡] 2025-12-19 13:32:21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9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가구 소득의 약 25%를 매달 임대료로 지출해야 하는 셈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1~2인 청년 가구가 체감하는 주거비 부담은 이보다 더 크다. 만약 목돈을 마련하지 못해 보증금을 줄여야 한다면 월세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시장에서는 '이제 청년층에게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