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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이후 정유경 회장이 그리는 신세계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12-05 10:15:44
힘든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삶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딸과는 반대로 애니의 엄마인 정유경 회장은 그림자처럼 움직이죠. 정 회장은 재계에서 유명한 ‘은둔의 경영자’입니다. 공식 석상에 서는 법이 거의 없고 한남동 자택에서 조용히 보고를 받으며 경영한다고 알려져...
알테오젠, 내년 코스피로…"플랫폼 기업 재평가" 2025-12-04 14:25:30
이전 상장 안건은 발행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 출석, 출석 주주 과반수 찬성이 있으면 통과됩니다. 6% 이상의 지분을 모은 소액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총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임시주총 이후에는 한국거래소의 심사도 거쳐야 할텐데, 변수는 없나요? <기자> 이번...
[단독] 이재명 대통령, 5일 손정의 만난다 2025-12-04 10:51:12
통해 ‘AI 3강 국가’ 도약 밑그림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글로벌 AI 전환 ‘빅샷’들을 직접 만나 국내 투자를 당부하고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대통령과 손 회장과의 만남에는 당초 재계 총수 등 국내 기업인도 참석하는 안이 거론됐지만, 이번 만남엔 정부 관계자만...
"파산핑에 계좌 거덜났어요"…30% 추락에 개미들 '눈물' [종목+] 2025-12-04 06:30:04
CB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의 7.28%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소화된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전환 행사 가능한 물량이 61만291주가 남아있어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종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CB 등 오버행...
"믿었는데 점점 나락 가네요"…1년 만에 '-79%' 날벼락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5-12-03 22:00:01
발행 한도를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하려 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다. 하지만 회생절차를 신청하며 해당 계획은 백지화됐다. 제일엠앤에스는 지난달 28일까지 갚아야 했던 전환사채(CB) 원금과 이자 206억6500만원 중 151억2761만원을 지급하지 못했다. 당초 제일엠앤에스는 채권단과 협의해 만기 이전 CB...
비상장·코스닥 기업에 최소 60% 투자…금융위, BDC 시행령 입법 예고 2025-12-03 14:56:14
총수의 50%를 초과해 투자할 수 없으며, 벤처조합 등에 대한 재간접 투자를 통해 운용규제를 회피하는 행위 등도 제한한다. 유동성이 낮은 비상장 자산에 투자하는 특성을 감안해 운용 규제 비율을 위반할 경우 주어지는 유예기간도 일반 공모펀드(3개월)보다 대폭 늘린 1년을 적용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최소 투자비율을...
작년 10대그룹 계열사 거래 193조…쿠팡 매출액 26%가 내부거래 2025-12-03 12:00:03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집단의 내부 거래액은 2년 만에 다시 증가했다. 비상장사의 내부 거래 비율이 최근 높아졌으며 상표권이 총수 일가의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정황도 엿보였다. 최근 배송 기사 과로사 논란이나 회원 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일으킨 쿠팡의 내부 거래 비중은 1년 새 눈에 띄게 상승했다. ◇ 공시집단...
내년부터 ESG 규제 본격화…2026 투자 트렌드는 2025-12-03 07:00:12
실제 기업의 ESG 정보를 담은 공시 규정이 강화되고 있다. 2026년부터 코스피 상장사 전체로 공시 의무가 확대되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비롯해 자사주 보유 비중이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식 보고서 공시 의무화, 중대재해 발생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
쿠팡지배 김범석의장 책임회피 논란…주식팔아 5천억원 현금부자(종합) 2025-12-02 14:31:37
지배하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총수) 지정'에서도 미국 국적이라는 이유 등으로 이를 피했다. 논란이 일면서 지난해 동일인 판단 기준이 개정됐지만 정작 김 의장은 4대 예외 조건을 모두 충족해 총수로 지정되지 않아 사익편취 금지와 친·인척 자료 제출 등 각종 의무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다. 다시...
“수십조 매출 올렸지만” 김범석 쿠팡 의장 책임회피 논란 재점화 2025-12-02 11:24:06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수 지정에서도 미국 국적 등의 이유로 제외돼 사익 편취 금지와 친·인척 자료 제출 의무에서 벗어나 있다. 쿠팡은 그동안 물류 센터·배송 노동환경 문제, 입점 과다 수수료 등으로 사회적 논란을 겪었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일부 경영진만 출석하고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