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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채운 83년 결혼 생활…기네스 오른 '최장수 부부' 2025-11-10 17:07:15
라일 기튼스(108) 부부를 소개했다. 앞서 세계 최고령자들 기관 롱제비퀘스트의 글로벌 검증위원회는 미국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기튼스 부부를 최근 '세계 최장수 결혼 부부'로 공식 인정했다. 위원회는 1942년 결혼증명서, 미 인구조사 기록, 수십 년간의 자료 등을 교차 확인했다. 엘리너는 롱제비퀘스트와의...
'지옥 같던 2년, 기적의 생환'…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면면 2025-10-13 15:16:20
인질 가운데 최고령자다. 모르는 노바 음악 축제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하며 다른 참가자들을 대피시키다 잡혀갔다. 앞서 풀려난 인질들은 그가 다른 인질들을 대신해 하마스에 항의하는 등 용기 있는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길보아-달랄 역시 음악 축제 현장에서 납치됐다. 납치 후 하마스가 공개한 여러 영상에서 수척한...
"날 연구해 달라" 117세 기네스북 할머니, 장수 비결은? 2025-09-26 17:53:27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가 지난해 117세로 세상을 떠난 스페인 여성이 유전적 특성과 건강한 생활로 장수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의대 유전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117세로 사망한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를 연구해...
매일 '이것' 세 개 먹었더니…117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건강!톡] 2025-09-26 17:29:38
최고령자였던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은 하루 3개의 요구르트를 꾸준히 섭취하고 술·담배를 멀리한 생활 습관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의학저널 셀 리포츠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에 실린 ‘가장 극단적인 수명을 가진 개인의 다중오믹스 청사진’ 논문에서 스페인...
117세 최고령자 비결은 '복권당첨 같은' 유전자와 좋은 습관 2025-09-25 22:23:44
117세 최고령자 비결은 '복권당첨 같은' 유전자와 좋은 습관 작년 사망한 스페인 여성 유전자·생활방식 연구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지난해 117세 168일 나이로 별세한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이 유전적 요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가디언과 미국...
114세 할머니·111세 할아버지…100세 이상 노인 흔한 동네 어디 2025-09-12 16:28:43
100세 이상 고령자는 80.58명이다. 현재 일본에서 최고령자는 나라현에 사는 가가와 시게코 할머니로 114세다. 남성만 보면 시즈오카현에 111세 미즈노 기요타카 씨가 최고령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의료 발전과 건강 의식 향상을 배경으로 100세 이상 장수하는 고령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라며 "2025년도에 100세를 맞거나...
일본 100세 이상 고령자 10만명 육박…55년 연속 증가 2025-09-12 13:50:15
연속 증가 여성이 남성의 7.3배…최고령자는 114세 여성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년 연속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100세 이상 인구는 9만9천736명으로 1년...
116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 장수 비결은 2025-08-24 13:55:25
최고령자인 영국인 에델 캐터햄 할머니가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캐터햄 할머니는 현재 생활하고 있는 잉글랜드 서리 주 라이트워터의 한 요양원에서 116번째 생일파티를 했다. 요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에델과 가족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메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용히...
70대 남성, 물구나무 성공한 최고령자로 기네스 등재 2025-05-21 23:07:24
소홀히 하지 않은 70대 남성이 물구나무서기를 성공한 최고령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19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출신 폴 버드라인(74)은 이달 5일 '물구나무서기를 한 최고령자' 남성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폴은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물구나무서기를 해왔으...
'115세' 세계 최고령 영국 할머니, 장수 비결 묻자… 2025-05-02 11:48:09
지난달 향년 116세로 별세하면서 115세의 영국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얻게 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영국 서리에 거주하는 에설 케이터햄 씨다. 1909년 햄프셔에서 출생한 케이터햄 씨는 1933년에 결혼했다. 남편은 1976년 사망했다. 현재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