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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감 청소는 별도 근무"…수당 1000만원 달라는 직원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28 06:30:03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며 “당시 최저임금을 고려하더라도, 이미 지급된 임금 2310만을 넘어선 추가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인정할 자료도 부족하다”고 못 박았다. 이번 판결은 월급제를 쓰는 영세 사업장을 상대로 한 과도한 연장근로수당 청구를 제한한 데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하청에 재하청…'노동 착취' 의심받는 이탈리아 명품들 2025-12-26 23:29:06
수요로 한층 속도가 붙었다. 최저임금 제도의 부재는 노동 착취 확산을 부채질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가운데 드물게 최저임금을 보장하지 않는다.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절반 정도만 적용받는 노사 간 단체교섭으로만 정해진다. 명품 업체들은 재하청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하도급업체가 또...
"알바생 한명 줄여 年 4000만원 아꼈다"…사장님의 탄식 2025-12-26 17:30:51
개 증발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을 뜻하는 ‘카이츠지수’가 35%를 넘은 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1년 뒤부터 고용률이 하락한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60%를 웃돌았다. 누적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국내 일자리를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단독] "한국, 6년째 최저임금에 고통"…'고용 충격' 사실이었다 2025-12-26 16:31:01
‘최저임금과 고용’ 보고서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첫 4개 분기 동안은 고용률에 미치는 효과가 0에 가깝지만, 이후부터 마이너스로 전환해 3~4년 차에 역효과가 가장 커진다”고 분석했다. 또 “최저임금 대비 평균임금 비율이 35%를 초과하면 고용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40%를 넘으면 광범위한...
왜 10년간 '주 14시간만 일하는 근로자'가 3배 늘었을까 2025-12-26 14:36:12
여성의 비중이 72%로 남성보다 빠르게 늘었다. 임금 수준을 보면 청년 초단시간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평균적으로 가장 낮았다. 최저임금 미만율도 19%로 가장 높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사회보험 등 근로자 보호제도가 노동비용을 높여 초단기노동을 부추긴다고 분석했다. KDI가 24일 발표한 ‘초단시간...
여전히 韓 '1위'…"갈수록 더 어렵다" 2025-12-26 12:35:55
초단시간근로자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비율도 높아 소득 개선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65세 이상 노인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은 2023년 36.1%로 2016년(42.4%)에 비해 개선되기는 했다. 빈곤완화효과도 2016년 26.4%에서 2023년 32.5% 수준으로 강화됐다. 문제는 이렇게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아픈데 돈도 없다' 노인 소득빈곤율 OECD 1위 2025-12-26 12:00:00
초단시간근로자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비율도 높아 소득 개선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65세 이상 노인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은 2023년 36.1%로 2016년(42.4%)에 비해 개선되기는 했다. 빈곤완화효과도 2016년 26.4%에서 2023년 32.5% 수준으로 강화됐다. 문제는 이렇게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경남,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110원 2025-12-25 17:43:02
경상남도는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11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1만1701원보다 409원(3.5%) 인상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자체 임금제도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라이더·대리기사도 근로자"…당정 '프리랜서법' 추진 2025-12-25 17:28:27
법안이 통과되면 특고·플랫폼 종사자에게 최저임금, 퇴직금, 4대 보험,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이 적용돼 막대한 추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 배달의민족, 카카오모빌리티 등 특고 종사자를 많이 고용하는 플랫폼기업의 사업모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고·플랫폼 종사자 근로...
"천원 김밥, 전생 같네"...한끼 때우려다 '헉' 2025-12-25 07:47:13
원인으로 꼽힌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졌고, 임대료·전기·가스 요금 등 비용이 오른데다 원/달러 환율(원화 가치 하락) 상승에 수입 식재료 가격도 인상됐다. 결국 외식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김밥이나 칼국수, 김치찌개처럼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