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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어머니 병간호한 딸, 뇌사 후 5명에 장기기증 2025-11-25 09:33:57
아이의 엄마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6년 넘게 친정어머니를 병간호하며 가족을 지켜온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고(故) 이지원(45) 씨는 지난 9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심장,...
"정관수술에 무정자증인데 아내 임신"…친자검사 결과는 2025-10-22 18:45:48
아내는 "친정엄마가 40대 초반에 조기폐경이었기 때문에 나도 그런 줄 알고 호르몬 약이라도 처방받으려고 병원에 갔다"면서 "의사 선생님이 '아기가 생겼으니 생리를 안 하지'라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아내는 "남편과 금슬도 썩 좋지 않았다"면서 "배가 나왔지만 변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어머니와 추석 여행 간다는데…" 친정엄마 반응에 '충격' 2025-10-06 13:21:23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이기적인 친정엄마'라는 글이 올라왔다. 결혼 6년 차라는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와 함께 긴 추석 연휴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다"며 "그동안 여행 한 번 못 가보셨기에 남편과 시동생네와 상의해 모시고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친정엄마에게...
걸그룹 센터에서 일일극 '여왕'으로…'여왕의 집' 함은정 [인터뷰+] 2025-09-22 06:13:40
연기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웃음) 그게 우리 엄마 명언이었다.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다 이번에 정말 깨달았다. 연기 잘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엄마 말이 200번, 300번 맞다고 싶었다. 저런 경지에 오르는 선배님들이 계신 데, 그게 먼저다 싶더라. 일일드라마 주인공 계속하는 것도 얼마나 좋나. 멋있는 거...
그렇게 나도 엄마가 된다 2025-07-23 08:35:35
범주에서 도망치곤 한다. 하지만 엄마가 결코 바뀔 수 없음을 인정하는 순간 엄마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올해 초 아이의 학교 진학에 맞춰 이사를 했다. 결혼을 하고 잠시 외지(?) 생활을 했지만, 아이를 낳으면서 다시 친정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서 돌봄 속에 살았으니 이번 이사로 비로소 진정한 독립을 하게 된...
광주광역시 서구, 생활 속에서 작동하는 정부, 착한 도시 서구 2025-07-03 10:00:39
서구 아너스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이 10년 만에 친정을 찾았고, 가족을 돌보느라 꿈을 미룬 청년은 장학금을 받아 다시 삶을 설계하고 있다. 장애인 부부는 평생의 소원인 결혼식을 올렸고, 6·25 참전 유공자에겐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다. 생활정부의 대표적 사례는 온누리상품권을...
'아들맘' 손연재, 절도범 될 뻔?…백화점서 무슨 일이 2025-06-27 10:18:19
봤다. 16개월 아이를 먹일 식재료를 살펴보며 엄마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던 손연재는 자신의 최애 김밥집도 소개했다. 장을 잔뜩 봐온 후 이를 정리하던 중 남편이 "배달시켰다"고 하는 말을 듣고 "반찬이 이렇게 많은데 왜 배달시켰냐. 왜 직접 챙겨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 거냐"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리저리 어지르는 아...
"장모님 차 선물 우리 집엔 비밀로" 남편 말에 분노한 아내 2025-06-24 17:37:00
"엄마가 사위를 아껴주는 마음인데, 왜 숨겨야 하느냐"며 불편한 심경을 보였다. A씨의 시댁은 경제적 사정이 여의찮아 국민연금 나오는 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A씨는 이어 "시부모님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내 친정에서 이렇게 해주는 걸 알게 되면 오히려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친정에서 이렇게...
"부모 앞에서 아내가 닭다리를…" 논란의 '부부 싸움' 시끌 2025-05-17 15:38:39
어버이날 점심은 시댁에서, 저녁은 아내의 친정에서 보낸 부부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토종닭 백숙을 먹게 됐다. 이 자리에서 남편은 닭다리 두 개를 모두 먹었다. 이에 대해 아내는 속상했지만 별다른 말 없이 넘겼다. 하지만 일주일 뒤, 시댁에서 치킨 두 마리를 시켜 함께 먹던 자리에서 아내는 닭다리 네 개를 말없이...
"애 봐줄 테니 돈 달라는 시어머니 요구에…" 황당 사연 2025-02-27 11:54:32
아이 키우기에 부담 없고, 어린 시절 엄마와의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도 그 시간에 일을 맞출 계획"이라고 적었다. 그는 "그래서 시어머니께 아이를 맡길 생각이 없다. 잠깐 맡겨도 꼼꼼한 친정엄마께 맡기고 용돈 드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A씨는 "그런데 시어머니가 저만 보면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