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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생태공원·국제원예박람회로 태안 미래 키운다 2025-10-15 20:41:24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대비해 태안, 보령, 당진, 서산 등 4개 지역에 1490억원을 투입하고 수소 생산과 활용 전주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태안 남면에는 해양치유센터를 세운다. 갯벌, 염지하수, 해양생물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 치유 시설이다. 313억원을 들여 연면적 8478㎡...
"첫 석탄발전 폐지, 정의로운 전환 시작" 2025-10-10 18:02:58
이날 태안화력을 찾아 관련 상황을 점검한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녹색 대전환의 신호탄이자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일자리도 함께 지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태안화력 가동 중단은 ‘석탄발전 2040년 조기 폐쇄’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첫 석탄발전 폐지 사례다. 태안 1호기...
한국전력공사, 한전산업개발 공영화 재추진…자문사 선정 착수 2025-10-10 14:56:02
당시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고(故) 김용균씨가 사망하면서 '위험의 외주화' 문제가 대두되면서다.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실 산하에 꾸려진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는 하청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권고했다. 이후 당정 태스크포스(TF), 노사전(노동자·사용자·전문가) 협의체 등을 거쳐 한전이...
산업부, '석탄화력' 지자체와 산업 폐지 후 인력 대책 논의 2025-09-24 11:00:02
체계적인 전환계획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 발전사들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태안화력 1호기를 시작으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기 중 37기를 오는 2038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다....
[칼럼] 산업안전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바라봐야 한다 2025-09-15 17:54:22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최근 충남 태안의 화력발전소에서 하청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고는 2018년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김용균 씨 사망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7년이 지났지만 같은 장소, 같은 방식의 사고가 재현됐다는 사실은 현장의 구조적 문제와 안전 관리 시스템 부재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
한수원·발전 5사, 5년간 산재 517건…사망자 전원 하청소속 2025-09-10 06:35:01
각각 산업재해로 사망했다. 동서발전 동해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지난 7월 30대 근로자 A씨가 8m 높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앞선 6월에는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재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가 혼자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 가공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생명을...
ESG 평가와 투자, 산재 리스크 예방에 효능 있다 2025-09-03 06:01:18
수는 2098명에 이른다.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김용균 씨가 목숨을 잃었고, 이를 계기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됐지만 2025년에도 같은 사업장에서 50대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다시 발생했다는 점은 법률 제재 강화만으로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토요칼럼] 중대재해, 처벌만이 능사 아닌 이유 2025-08-29 17:20:51
기업이 아니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목숨을 잃은 하청업체 직원 김용균 씨의 사고가 계기가 됐다.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기관은 한국서부발전이고, 서부발전을 관할하는 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다. 산업부는 대통령 지휘 아래 있다. 당시 기억이 떠올라 중대재해법을 다시 들춰봤다. 해당 조항은 빠져 있었다. 법안 논의...
구윤철 "중대재해시 기관장에 책임 묻겠다" 2025-08-22 17:37:29
한국도로공사, 태안화력발전소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중대재해가 생기면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관리 비중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관리 문제를 임직원에게 맡기지 말고 기관장이 직접 챙기라는...
구윤철 "안전경영 소홀 공공기관, 경평서 확실한 불이익주겠다" 2025-08-22 09:30:00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무궁화호 열차 사고 등으로 공공기관 안전 관리에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기관에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안전 불감 기업에는 공공입찰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