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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박성재 前 장관 등 尹 정부 관계자 '무더기 기소' [특검 브리핑] 2025-12-11 16:05:01
탄핵소추 이후 국회가 추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또 한 전 총리, 김 전 수석, 정 전 실장, 이 전 비서관 등은 적절한 인사 검증 절차 없이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한 혐의(직권남용)도 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안가 회동’ 관련 위증 의혹으...
[프로필] 김이탁 국토1차관…주택분야 경험 풍부한 관료 출신 2025-11-28 15:56:29
기자 = 국토교통부 1차관 후보자로 28일 지명된 김이탁(56)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는 주택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관료 출신이다.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와 국토해양부, 국토교통부에 이르기까지 주택 분야를...
난무하는 美투표조작설…개표소 유리벽 세우고 인터넷 차단 2025-11-05 16:31:39
머스크는 뉴욕시장 투표용지에 후보자마다 이름 인쇄 횟수가 다른 점을 마치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처럼 비판해 유권자의 불신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날 뉴욕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 후보는 민주당과 노동가족당에 모두 후보로 등록해 투표용지에 이름이 2회 인쇄됐다. 비슷한 이유로 커티스 슬리워 공화당...
이억원 금융위원장 '갭투자' 논란에 "무겁게 받아들인다" 2025-10-27 12:16:51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후보자는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재건축 전인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해외 파견 등으로 실거주하지 않았다. 2013년 매입한 개포동 주공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이후 시세가 40억원대에 달한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에 판사 출신 임명…‘술자리 동석’ 한문혁은 파견 해제 2025-10-26 17:56:20
하고 후보자를 검토해왔다. 민 특검은 후보 4명을 추려 지난달 21일 대통령실에 추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 가운데 2명을 낙점했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총괄했던 한문혁 부장검사는 과거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됐다....
日극우 다카이치 "'다케시마의 날'에 당당히 장관 보내야" 2025-09-27 22:41:07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이다. 다른 후보자들은 대체로 일본이 실효 지배하는 센카쿠 열도에 초점을 맞춰 발언했고,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언급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함께 양강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성장경제비서관 석달째 공석…이유 놓고 '설왕설래' 2025-09-03 17:42:26
내 엘리트 ‘정책라인’ 경제 관료가 파견돼 왔다. 대통령실은 “후보자를 찾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관가와 경제계에선 성장 전략의 실무 총책임자 자리가 3개월째 공석인 상황을 두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기재부에 비판적이던 이 대통령의 인식이 반영돼 비(非)기재부 인사를 찾다 보니...
이억원 "필요시 추가 대출규제"…금융위 해체안엔 "언급 부적절"(종합2보) 2025-09-02 21:49:49
이 후보자가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해외 파견 직전 강남 노후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40~50억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게 된 과정에 투기 의혹이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 후보자는 3년간 사외이사 근무로 약 6억2천만원을 받은 데에도 "국민 눈높이에서 적절한지 새겨야 할 부분"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또 해외...
'40억 시세차익' 이억원 "국민 눈높이 새길 것" 2025-09-02 17:15:01
보유하다 2013년 제네바 유엔대표부 파견을 앞두고 5억4500만원에 매각해 약 2억원대의 차익을 남겼다. 현재 '디에이치아너힐즈'라는 이름으로 재건축된 곳이다. 이 후보는 같은 시기 개포주공 1단지(58.08㎡)를 8억5000만 원에 새로 매입했다. 현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로 재건축된 곳으로, 현재...
이억원 "필요시 추가 대출규제"…금융위 해체안엔 "언급 부적절"(종합) 2025-09-02 17:08:26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해외 파견 직전 강남 노후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40~50억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소유하게 된 과정에 투기 의혹이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 후보자는 3년간 사외이사 근무로 약 6억2천만원을 받은 데에도 "국민 눈높이에서 적절한지 새겨야 할 부분"이라고 자세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