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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홍수·가뭄 대비...야외 근로자 위한 '기후보험' 도입 2025-12-23 16:33:58
재해보험의 보장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폭염에 취약한 환경미화원 등 공공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는 내년부터 '기후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기후보험은 폭염 경보 시에 작업을 중단하게 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보상해주는 것이다. 정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후보험을 설계할 방침이다. 산업계에 대한...
내년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2.98% 오른다 2025-12-22 11:00:01
정비했다. 산업안전보건규칙 개정으로 폭염 상황에서 휴식시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이로 인한 생산성 변화를 반영하고자 할증 기준을 신설하는 등 달라진 현장 여건도 고려했다. 100억원 이상 공사에 활용되는 표준시장단가는 이미 수행한 공사의 시장 거래가격을 토대로 산정되는 표준 단가로, 공사비 산정의 가이드...
[단독] 잦아진 재난에 중대본 상시화…정부 '대응 체력' 시험대 2025-12-18 16:04:30
올해에도 산불과 폭염, 지진, 전산시스템 화재 등 재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200일간 비상체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된 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52일 가운데 폭염·호우·전산시스템 화재·대설 대응 등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 기간은 98일에 달한다. 임명...
내년 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 도입…AI로 이상기후 예측 2025-12-18 15:34:22
경우 발령된다. 내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폭염중대경보는 이보다 강도가 높은 단계로, 체감온도 38도 이상의 폭염이 2일 이상 또는 1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 열대야주의보도 새로 마련된다. 밤최저기온을 기준으로 지역별 차등 운영할 계획으로 기본적으로 밤최저기온 2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
기상청, 재생에너지 위한 예측 제공…'폭염중대경보' 신설(종합) 2025-12-18 12:35:42
도입하고 '열대야주의보'를 신설한다. 폭염 중대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경보 발령 기준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또는 이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열대야주의보는...
재생에너지 발전 예측성 높인다…기상청 '일사·풍속 예측' 제공 2025-12-18 11:06:30
긴급재난문자'를 도입한다. 폭염 중대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경보 발령 기준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또는 이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국민 횟감' 광어, 올겨울 5~10% 올라 2025-12-17 17:49:19
극대화된다. 올겨울 광어 가격은 강세다.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 탓에 수온이 올라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공급이 줄다 보니 시세는 전반적으로 비싸다. 지난 16일 기준 2㎏ 이상 대광어 도매 시세는 ㎏당 2만1200원 선으로 전년 동기(2만원) 대비 약 6% 올랐다. 통상 사이즈가 클수록 ㎏당 단가가 2500~3000원...
"이럴 거면 차라리 한우 회식하자"…삼겹살 5만원에 '경악' 2025-12-17 17:48:56
여름 폭염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작년보다 10%가량 높아졌고, 방어도 수입량이 수요를 못 쫓아가면서 가격이 요동쳤다. 가격 상승 때문에 수요는 위축됐다.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12월 7~13일 한식 업종의 카드 결제 추정액은 1조1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방어 대신 광어 사려던 주부 '깜놀'…비싸도 맛있어진 이유 2025-12-17 14:00:04
하지만 올겨울 광어는 몸값이 비싸다.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양식장들이 큰 피해를 입어 출하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공급이 줄다 보니 시세는 전반적으로 강세다. 16일 기준 2kg 이상 ‘대광어’ 도매 시세는 kg당 2만1200원 선으로 전년(2만원) 대비 약 6% 올랐다. 통상 사이즈가 클수록 kg당...
'기후변화의 급습'…존폐 위기에 몰린 프랑스 와인산업 2025-12-15 16:01:42
연속으로 폭염·가뭄이 겹치면서 프랑스 와인 산업이 사실상 시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프랑스 와인 산업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와인용 포도는 온도·습도 등 기후 조건에 따라 성분이 변할 정도로 예민하다. 프랑스 INRAE(농림축산식품환경연구소)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