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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2025-12-24 14:49:22
이사회 추가 진입을 노려온 영풍·MBK 입장에서는 표 대결 구도가 뒤집힌 셈이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현재 최 회장 측 11명, 영풍·MBK 측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법원 판결에 따라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실행될 경우 지분 구조 변화는 되돌리기 어려워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는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법원, 영풍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증 그대로 2025-12-24 14:25:20
정기 주주총회에서 벌어진 표 대결에서도 유리해집니다. 또 영풍·MBK의 이사회 진입도 저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려아연의 이사회는 19명으로 활동이 정지된 4명을 제외하면 최 회장 측 인사가 11명, 영풍·MBK 측 인사가 4명입니다. 오는 주총에서 최 회장을 포함해 몇몇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자 영풍·MBK는 11대 4의...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 2025-12-24 14:04:02
이사회 추가 진입을 노려온 MBK·영풍 입장에서는 표 대결 구도가 뒤집힌 셈이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현재 최 회장 측 11명, MBK·영풍 측 4명으로 구성돼 있다. MBK·영풍은 법원 판단에 유감을 표명했지만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실행될 경우 지분 구조 변화는 되돌리기 어려워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는 한층 공고해질 것...
고려아연 美백기사도 '고·조 콤비' 작품…MBK 들었다놨다하는 김앤장 2025-12-23 09:42:15
우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고, 내년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김앤장 입장에서도 일단 내년 3월 주총만 넘기면 된다는 전략에 집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K 묶어둔 김앤장의 '한 수' 최 회장의 상대편인 MBK파트너스 역시 김앤장의 핵심...
공시 강화·상법 개정…내년 화두는 지배구조 2025-12-21 16:56:15
따라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늘어나면 기업이 받을 거버넌스 개선 압력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대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법 개정안 시행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이 겹친 만큼 2027년 주총부터는 ‘표 대결’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지배구조 관련 전략을 재정비하고...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2025-12-21 10:20:08
표 대결에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JV에 고려아연 지분 10%가 넘어가면 최 회장 측 의결권 기준 지분은 우호 지분을 포함해 최대 45.5%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돼 MBK·영풍 측 지분을 넘어서게 된다. ◇ 고려아연, 美JV에 지분 10% 배정…"최윤범 회장 우호지분 확대" 21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에...
고려아연, 미국에 10조 제련소...경영권 분쟁 재점화 2025-12-15 14:53:20
표 대결을 벌여야 했는데, 미국이라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미국이 끼면서 분쟁의 프레임이 국내 지배 구조 갈등에서 글로벌 안보 이슈로 확대돼 표심도 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단순 제련소 투자로 여겨졌던 안건이 앞으로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더 크게 지필 것이라고 전망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지적했다. 또 울산 온산제련소와 유사한 대규모 제련소를 미국에 건설할 경우 국내 제련산업 공동화와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크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미국 투자 성격과 지분 구조의 정당성이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향후 분쟁은 이사회 표 대결을 넘어 법적 판단과 정부·여론 변수까지 맞물릴 가능성이...
'친청' 문정복, 친명계 후보 겨냥한 듯 "천둥벌거숭이 버르장머리 고쳐야" 2025-12-12 17:29:36
당대표 직속 민원정책실장도 후보로 거론된다. 선거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번 선거가 친청과 친명 간 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 부총장은 유 위원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당에 들어온 지 2년도 안 됐는데 공직·당직도 못 맡은 천둥벌거숭이한테 언제까지 당이 끌려다닐...
탄탄한 인피니트가 돌연 상폐 위기에 몰린 사연 [솔본그룹의 민낯②] 2025-12-04 10:54:48
감사 교체 안건을 상정했다. 최대주주 솔본과 '표 대결'을 벌일 수 있는 수준까지 세를 키운 것이다. 회사의 대응은 '전자위임장 무력화'였다. 그동안 다른 회사의 주총에서 인정돼온 전자위임장에 대해 정관에 규정이 없고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며 돌연 효력을 부정했다. 소액주주들이 모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