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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 신설…창작 인재 육성 MOU 2025-12-11 22:15:00
K-문학 세계화의 산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설되는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문예창작 및 콘텐츠 기획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갖춘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문예·논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예콘텐츠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한국어교육과 디카시 창작 및 지도 역량을...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프랑스 곳곳서 K-컬처 알리기 2025-11-18 22:45:40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아비뇽 페스티벌은 내년 한국어를 초청 언어로 선정했다. 한국 공연과 문학작품들을 소개하고, 한국 연출가, 극작가들도 초대해 세계 관객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파리시 산하 현대미술관, 빅토르 위고의 집, 코냑 제이 박물관 등은 내년 5월23일 '박물관의 밤' 행사에서 한국 작...
[화제의 책]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읽는 ‘한국 현대 서정시’ 2025-11-14 21:09:53
한국 현대 서정시인 36명의 작품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수록한 『Contemporary Korean Lyric Poems』(우리시움 펴냄)이 출간됐다. 이 시집에는 영문학자인 여국현 시인이 3년간 웹 매거진 에 ‘여국현 시인의 우리시를 영시로’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수록된 시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동주 시를 읽는 밤’의 감동…외국 청년들도 합류 2025-11-14 20:51:12
필리핀 유학생협회장, 고려대 대학원 국문과 한국어문화교육학 전공), 사르마리 비개(세네갈, 이화여대 대학원 경영학 전공)가 자국 언어로 윤동주 시를 번역하여 낭송하고, 이어서 한국어로도 낭송하며 함께 윤동주 시 정신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TF 위원이 늘어나고 추진위원장(김영철 시인, 전 서일대 총장)도 세...
[한경에세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누벨바그' 2025-11-10 18:07:18
노트르담대성당이 건축적·종교적·문학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임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서 대성당이 화재로 불탔을 때 모두가 그토록 슬퍼했고, 프랑스 안팎에서 답지한 크고 작은 후원 덕분에 훌륭히 복원되고 재개장했을 때 세계가 그토록 기뻐했던 것이다. 뮤지컬의 한국어와 프랑스어 버전 모두 사랑받고 있다니 정말...
“한국인은 왜 이렇게 시를 좋아해요?”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11-05 09:54:56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유창한 한국어로 암송하며 “놀라운 시(amazing poem)!”라고 극찬했다. 그는 1966~1968년 첫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에 왔다가 김소월 시에 반했고 한국문학에 심취했다.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장을 지내면서 영문 문예지 ‘아젤리아’(AZALEA·진달래)를 창간해 한국문...
"좋은 자막은 읽은 사실 기억 안 나"…넷플릭스 현지화전략 소개 2025-11-02 13:55:25
같은 한국어 단어가 사전에 등재되는 등 한국 콘텐츠의 언어적 영향력이 일상 속으로 깊이 스며들고 있다고 짚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좋은 자막은 읽었다는 사실조차 기억나지 않는 자막"이라며 "콘텐츠가 세계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이해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없애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이탈리아 레체에 펼쳐진 한국시의 향연 2025-10-16 19:36:05
대표적인 서정시인 12명의 4행시가 각각 10편씩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 세 언어로 수록되었다. 최동호 4행시집은 국내에서 2023년 간행된 동명의 시집을 한국어, 이탈리아어, 영어로 수록했으며, 영어는 김구슬?최소담 교수, 이탈리아어는 라우라 가라바글리아 시인이 번역했다. 이탈리아 시인 스테파노 도노(Ste...
조명하 의사 97주기 추모식 타이베이 한국학교서 열려 2025-10-10 17:02:35
중화민국 대만한인회장, 대만 중국문화대학 한국어문학과 최세훈 교수, 정수하 국립대만대 한국유학생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대만 한국학교 학생들은 순국선열의 추모 의미를 담은 '홀로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박성대 교장은 "조 의사는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단독으로 희생을 감수하셨다"며...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한글날 맞아 인니대에 서예 작품 기증 2025-10-09 14:08:42
문학부 부학장과 로스티네우 한국어학과 학과장 등도 참석했다. 김 회장은 "한글날을 맞아 기증한 이번 작품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 한글과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우픽 부학장은 "한글은 단순한 문자 체계가 아니라 인간의 창조성과 문학적 다양성을 대표하는 상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