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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과감함·치밀함 갖춘 전문경영인[2025 올해의 CEO] 2025-12-27 14:15:44
기반 구축에 나섰다. 러시아 법인은 2400억원을 투자해 트베리 공장 내 신규 공장동을 건설하고 파이·비스킷·스낵·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투자 완료 시 러시아 생산능력은 연 750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베트남 법인 역시 총 1300억원을 투자해 생산·물류 인프라를 확충하며 완공...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2025-12-27 09:39:25
등과 함께 틱톡 인수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오라클은 틱톡 지분 15%를 취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슨 회장의 그림자는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까지 드리워졌다. 그의 아들인 데이비드 엘리슨이 영화제작사 스카이댄스를 키워오다 올해 미디어 대기업...
"규제 없이 얻는다"…엔비디아, 인수 아닌 라이선스 매입 선택한 이유[종목+] 2025-12-27 08:38:15
인수합병(M&A)이 아니라 기술 라이선스와 인재 영입을 결합한 형태다. 이에 대해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래스곤 애널리스트는 “반독점 이슈가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 비독점 라이선스 구조는 ‘경쟁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허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CNBC는 그록의 리드 투자자인 알렉스...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산업이 고도화하면서 원청이 하청에 도급을 줄 때 세밀한 작업지시서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는 건 매우 일반적”이라고 했다. ‘노동쟁의 대상’ 기준도 과도하게 넓혔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 노동법은 파업 등 쟁의 대상 범위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HD건설기계, 신흥시장에 사활…"내년 상반기 반등" 2025-12-26 15:38:20
주주분들은 합병법인의 지분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겁니까? <기자> HD현대건설기계에 흡수합병되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식은 오는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돼 종목이 삭제됩니다. 이후 합병기일인 1월 1일에 맞춰 HD현대건설기계는 신규법인 'HD건설기계'로 종목명이 바뀌어 거래되고요. HD현대인프라코어...
라포랩스, SK스토아 인수계약 완료 2025-12-25 17:53:49
업체 SK스토아 인수 계약을 마쳤다. 홈쇼핑업계에서 인수합병(M&A)이 성사된 것은 18년 만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라포랩스는 SK텔레콤으로부터 SK스토아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라포랩스는 SK스토아와 함께 SK텔레콤 손자회사인 미디어S(케이블채널 운영회사)까지 더해 1100억원을 낸 것으로...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종합) 2025-12-24 14:49:22
합작법인(JV)을 세워 투자하는 방식으로, JV의 최대주주(지분 40.1%)는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다. 고려아연이 이 JV에 고려아연 지분 10%를 제3자 배정 유증을 통해 넘기기로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그동안 고려아연은 이사회는 장악하고 있었지만, 지분율에서는 영풍·MBK에 크게 밀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영풍·MBK가...
[단독] 18년 만에 홈쇼핑 채널 팔렸다…라포랩스, SK스토아 인수 2025-12-24 14:34:35
인수 이후에도 SK스토아는 기존 법인을 유지하며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홈쇼핑과 e커머스는 사업 구조와 운영 방식이 상이한 만큼, 기존 조직과 운영 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경영한다는 것이다. 구조조정 역시 내부적으로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중소 셀러 판로 확대, 마케팅...
법원 판단에 날개 단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 급물살 2025-12-24 14:04:02
합작법인(JV)을 세워 투자하는 방식으로, JV의 최대주주(지분 40.1%)는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다. 고려아연이 이 JV에 고려아연 지분 10%를 제3자 배정 유증을 통해 넘기기로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그동안 고려아연은 이사회는 장악하고 있었지만, 지분율에서는 영풍·MBK에 크게 밀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영풍·MBK가...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해외 이익 23%’ 수익 구조가 다르다[2025 올해의 CEO] 2025-12-24 08:45:35
수익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수익성도 함께 개선됐다. 해외법인의 기여도는 더욱 뚜렷하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2990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3%를 차지했다. 사상 최대치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트레이딩 중심의 경상이익이 안정적으로 축적됐고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