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국회 본회의 통과 2025-12-02 23:22:48
전자담배 원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합성니코틴도 법적으로 '담배'에 포함된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담배의 정의를 기존 천연니코틴 원료인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이 포함된...
대한금연학회, ”합성니코틴 규제 공백 심각… 담배사업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 2025-11-21 15:11:05
대한금연학회가 국회에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학회는 규제 공백으로 인해 청소년의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를 심각하게 후퇴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무니코틴 액상 전자담배?'…허위 광고 주의해야 2025-10-02 11:34:09
밝혔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해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제품에는 합성·유사 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유사 니코틴은 니코틴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신종 합성 화학물질로 현재까지 ...
GS25, KT&G와 손잡고 편의점 첫 'PB 담배' 출시 2025-09-30 16:55:15
합성니코틴 담배의 유행 등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담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40% 밑으로 떨어졌다. 담배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에서 필립모리스에 밀리는 KT&G도 한정판 출시 등을 통해 새로운...
[단독] 무늬만 '無니코틴' 전자담배…규제 구멍에 중국산 모락모락 2025-09-26 17:40:13
다른 합성니코틴과 희석·혼합해 사용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국회가 액상형 전자담배 규제에 뜻을 모았지만 무니코틴이 빠지면서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24일 기획재정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전자담배는...
"액상도 담배"…합성니코틴 규제, 9년만에 국회 첫 문턱 넘었다(종합) 2025-09-22 20:10:37
니코틴'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합성니코틴이 담배로 분류되면 기존 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받게 된다. 합성니코틴은 천연니코틴보다 가격이 저렴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나, 현행법상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과세하지 않았다. 또 보건복지부가 합성 니코틴 원액에 들어가는 6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액상담배 과세로 세수 年 1조 증가…판매자 폐업땐 지원 2025-09-22 17:55:14
나오면서다. 보건복지부가 당시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합성니코틴은 L당 2만2902㎎의 유해물질을 함유해 천연니코틴(L당 1만2509㎎)보다 두 배가량 함량이 높았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개국이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정의해 규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수치가 제시되자 여야...
합성니코틴도 '담배'…액상 전담에 稅부과 2025-09-22 17:40:00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 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현행법상 담배의 정의가 바뀌는 것은 1988년 담배사업법을 제정한 이후 37년 만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정부는 매년 1조원가량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제재정소위원회를...
[단독] 합성니코틴도 담배, 37년만 정의 바뀐다…정부, 업종전환 지원하고 거리제한 2년 유예 2025-09-22 10:46:19
니코틴’으로 확대해 합성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액상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대·21대 국회에서도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해야 한다는 논의는 계속해서 있어왔다. 하지만 소상공인 판매자 등 업계의 반발로 매번 국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이에 정부는 합성니코틴...
서울소비자공익네트워크, 담배사업법 개정안 조속한 통과 촉구 2025-09-19 15:58:02
서울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국회는 합성니코틴 규제 법안이 수차례 상정됐지만 10년째 무산시키고 있다”며 “그 사이 업계는 합성니코틴에서 더 나아가 ‘유사니코틴’, ‘무니코틴’ 등 규제 회피형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해 소비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 소위 논의 과정에서도 유사니코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