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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살릴 클래식은...전통의 '합창' vs 다른 곡 2025-12-17 17:17:16
협주곡 1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프로로브의 거슈윈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 대니 보이 등도 협연한다. 이 악단은 레스피기 ‘로마의 소나무’를 연주하는 것으로 관객들과 한 해를 끝맺는다. 다른 산뜻한 음악들도 만날 수 있다.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브리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에...
‘눈물의 인연’ 임윤찬·마린 알솝 만남부터 빈필·바이에른까지…내년도 뜨거운 ‘내한 열기’ 2025-12-17 16:32:48
피아노 협주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내년 11월 7~8일 지휘자 마린 알솝이 이끄는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로도 나선다. 마린 알솝은 2022년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심사위원장이자 악단의 지휘를 맡았던 마에스트라다. 그는 임윤찬의...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유럽부터 한국까지 '불멸의 명작' 흐른다 2025-12-15 17:56:12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한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비올리스트 강윤지가 협연자로 나선다. 23일과 24일엔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손지훈 등이 출연하는 ‘레퀴엠’, 형제 피아니스트 루카스와 아르투르 유센이...
빈체로, 내년 공연 일정 공개…임윤찬·조성진·주미 강·김봄소리 협연 2025-12-15 17:32:36
한재민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9월 11일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이 20년 만에 방한해 지휘자 구스타보 히메노,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아 두에냐스 등과 같은 공연장에서 연주한다. 이틀 뒤엔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우구스틴 하델리히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그는 지난...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정열적인 건반 위 호랑이…마르타 아르헤리치 2025-12-14 18:45:20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처럼 낭만주의 정서가 넘치는 곡뿐 아니라 라벨, 버르토크, 프로코피예프와 같은 작곡가들의 곡도 즐겨 연주했다. 아르헤리치가 내년 11월 21~22일 한국에서 공연한다. 두 번째 남편인 지휘자 샤를 뒤투아가 이끌 KBS교향악단과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김선욱, 조성진과 함께한 '눈물의 굿바이' 2025-12-14 17:03:15
2024년 강원 평창에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 데 이어 피아노 한 대로 깜짝 듀오 공연을 펼쳤다. 9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한 조성진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김선욱과 다시 합을 맞췄다. 이 공연은 경기 필 예술감독인 김선욱이 올해 여섯 차례 선보인 ‘마스터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그 의...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음악을 계속 듣는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왜 이런 음색을 냈을까’,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에선 왜 우아함을 더 살렸을까’ 등을 생각하며 김봄소리의 감정을 이해하려 했다. 연주자에 대한 공부가 미리 돼 있었기에 닷새 만에 의상을 만드는 게 가능했다. “성악을 공부했던 게 연주자의 감정 흐...
음악에 홀린 고양이처럼...조성진은 소리를 사냥했다 2025-12-12 18:11:43
계촌 클래식 축제에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 데 이어 한 대의 피아노로 깜짝 듀오 공연을 펼쳐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9일 파리에서 공연한 조성진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김선욱과 다시 합을 맞췄다. 이 공연은 경기필하모닉의 예술감독인 김선욱이 올해 여섯 차례 선보인 ‘마스터...
[책마을] 라흐마니노프 선율 뒤엔 '망명의 아픔' 있었다 2025-12-12 16:43:05
결과에서도 1위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었다. 책 는 망명인으로서의 라흐마니노프를 다룬다. 그가 1917년 고국을 떠나 노르웨이, 미국을 돌며 작곡한 작품은 단 여섯 개뿐. 그간 라흐마니노프를 다룬 서적들이 러시아에서의 이야기에 집중한 이유다. 이 책은 거꾸로 라흐마니노프가 공산 정권에서 벗어나려...
조성진, 내년 롯데콘서트홀 '간판 얼굴' 된다 2025-12-10 16:20:59
로자코비치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알렉산더 멜니코프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7월 14일 실내악을 선보인다. 베를린 필하모닉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시모토,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벤젤 푹스, 유명 호르니스트 슈테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