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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과 맛 데이터화…K컬처에 테크 입혀 '온리원' 만든다" 2025-12-05 16:38:52
3000만 세계인이 찾는 관광산업 기반 구축’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김성재 서울대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장(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은 “K컬처를 중심으로 콘텐츠산업을 키우는 차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융합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 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제 넘나들며 K컬처...
"이번엔 다르다"…쿠팡 '엄정 처분' 기조에 기업들 '초긴장' 2025-12-05 09:21:36
다만 위반행위와 직접 관련 없는 매출액은 과징금 산정에서 제외하고, 고시에서 규정한 감경 요소를 적용해야 해 최대치에 근접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1조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법정 최대치는 1조2000억원을 넘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은 SK텔레콤에 부과된 1347억9000만원이다....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연휴·해외여행에 '반토막' 2025-12-05 08:59:31
가스(-37.2%)·석탄(-18.6%)·석유제품(-13.1%)·화학공업제품(-7.6%) 등 원자재 수입이 6.4% 감소했다. 다만 원유의 경우 6.8% 늘었다. 정보통신기기(-5.6%)·반도체(-1.6%) 등 자본재 수입도 0.6% 감소했지만, 소비재 증가율은 9.9%에 이르렀다. 특히 금 수입이 834.4% 급증했다. 서비스수지는 37억5000만달러 적자로...
美 국채 잔액 첫 30조달러 돌파…팬데믹 이후 7년 만에 두 배 증가 2025-12-05 08:09:52
세입이 늘어나면서 2025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1조7800억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관세 수입으로 이자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씨티그룹의 제이슨 윌리엄스 금리전략가는 “관세 수입이 3000억~4000억달러 늘어도 이자 비용에 못 미친다”며 “지금 상황은 빠져나올 수 없는 ...
"6000원으로 한 끼 해결"…직장인들 사이 뜨는 '가성비 점심' 2025-12-05 07:53:18
나온다. 오피스 상권이 밀집한 종로·광화문 일대 국밥 가격은 이미 1만2000~1만3000원에 형성돼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1만 원 아래 국밥은 이제 찾기 힘들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서울 외식 인기 메뉴 8종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 대비 3....
휴머노이드 비용 4분의 1 반도체…"핵심 기업은 삼성" 2025-12-05 07:19:53
13만1000달러에서 2045년 2만3000달러로 하락함에 따라, 반도체 매입 비용이 기존 4~6%에서 24%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반도체가 비용의 4분이 1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이 되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프로세서(두뇌), 이미지센서(시각), 센싱(아날로그) 등 이른바 3대 인공지능(AI) 칩의 중요성에...
'관세 장벽·연비 벌금' 사라진 현대차…하이브리드 타고 美 질주 2025-12-04 18:02:50
비중이 60~70%에 달하는 현대차·기아에 유리한 구조다. 수출대금 대부분이 달러화로 결제되는데,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환차익이 커지기 때문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100원 오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연간 영업이익이 각각 2조2000억원과 1조3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양길성/김보형...
13억대 아파트가 16억에…'그래도 싸다?' 여기 분위기 대반전 2025-12-04 17:23:49
대비 5억원 높은 26억111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매매 최고가보다 높은 낙찰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강동구 암사동 ‘한솔솔파크더리버’ 전용 84㎡ 낙찰가(16억원·16층)는 지난 6월 최고가(13억5000만원·15층)를 웃돈다.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전용 157㎡는 38억8999만원(36층)에 낙찰돼 9월...
쿠팡 '역대급 과징금' 예고…"실효성 논란" 정보보호인증 취소 가능성도 2025-12-04 15:01:51
41조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법정 최대치는 1조2000억원을 넘는다. 다만 실제 과징금이 이 수준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반행위와 직접 관련 없는 매출액은 과징금 산정에서 제외하고, 고시에서 규정한 감경 요소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정보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과징금은 SK텔레콤에 부과된...
10억원에 경매나온 강동구 아파트, 12억2000만원에 팔려 2025-12-04 10:00:16
두 달 만에 다시 3000건을 넘어섰다. 낙찰률은 39.8%로 전달(35.6%)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86.6%로 전월(87.6%) 대비 1.0%포인트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평균 응찰자 수는 7.0명으로 올해 1월(6.6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