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성탄절 美 캘리포니아 이틀째 악천후…최소 2명 사망 2025-12-26 04:23:33
고속도로 순찰대는 새크라멘토 남부에서 한 운전자가 안전하지 않은 속도로 빗길에서 차를 몰다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에서는 61세 남성이 강풍에 떨어져 내린 나뭇가지에 부딪혀 사망했다고 지역 소방 당국이 전했다. 캘리포니아 동부 내륙 시에라네바다 산맥 일대에는 폭설과 강...
北 '어둠의 은행가'…훔친 암호화폐 세탁·무기조달 어떻게했나 2025-12-26 02:44:26
이 돈은 짐바브웨의 한 로펌을 거쳐 갔다. 정상적인 금융거래로 위장된 그에게 서구 유수의 은행들은 농락당했다. 기소장과 관련 법원 서류에 따르면 한 건의 공작에서 심현섭은 시티·JP모건·웰스파고 등 미 은행들을 통해 310건, 7천400만달러(약 1천96억원)에 달하는 금융거래를 성사시켰다. 암호화폐 절도를 추적하는...
임성재 "해병대서 배운 인내로 8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도전" 2025-12-26 00:01:01
채운 뒤 1월부터 PGA투어 활동을 시작하지만 이번에는 사회봉사와 훈련을 병행하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새 시즌은 다음달 아멕스익스프레스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41위까지 떨어진 세계랭킹도 20위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3주만 했지만 그래도 해병대잖아요.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해병대 정신으로...
38세 될 때까지 일부러 시간 끌기…병역 면제받은 40대 '실형' 2025-12-25 23:48:16
24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통지서를 외삼촌이 수령한 사실을 알고도 입영하지 않은 데 이어 관할 병무지청의 연락도 받지 않았고, 당시 주소는 인천에 두고 실제 거주지인 부산으로 전입신고도 하지 않았다. 뒤늦게 부산으로 전입신고를 한 뒤에는 '소집통지서를 전달받지 못했다'는 허위 사실확인서를 인천 병무지청...
장원영도 푹 빠졌다…1개 만원인데 '없어서 못 판다'는 디저트 2025-12-25 22:23:39
입맛을 제대로 공략했다.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 한 개에 적게는 5000원부터 많게는 1만원을 넘는 곳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높아진 인기 탓에 두쫀쿠 사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심지어 판매자들 사이에서도 카다이프 구하기가 힘들어 팔고 싶어도 못 판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5년 차 디저트 카페 운영자 진모...
"지금이다" 은행 달려간 강남 주민들…100달러 지폐 동났다 2025-12-25 22:13:24
급락한 1,449.8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하락 폭이다. 장 초반만 해도 1,484.9원까지 치솟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외환당국의 강력한 구두 개입이 시작되자마자 하락세로 돌아서며 순식간에 30원 넘게 하락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크게 낮아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성탄절 강력 폭풍우에 비상사태 선포한 美 캘리포니아주 남부 2025-12-25 21:16:09
LA 수도전력국은 1만8000 가구의 정전 문제를 복구하고, 쓰러진 전신주 28개를 교체 중이다. 시내 곳곳에서 발생한 쓰러진 나무 43건에 대한 정리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보고는 없다. 당국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퍼시픽 팰리세이즈, 선셋, 허스트 지역에서 산사태와 토사유출 위험이 높은...
"우크라 대선시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젤렌스키에 압승" 2025-12-25 21:02:38
한 결과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각각 22%, 21%를 득표해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 사람이 맞붙는 결선 투표에서는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64%의 득표율로 3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젤렌스키 대통령에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일본 여행 가지 마라" 초유의 사태…항공편도 싹 다 취소 2025-12-25 20:41:51
11월 후반에 대형 여행업체 각사에 전달됐다.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발언에 대응해 지난달 14일 치안 불안을 이유로 자국민에 일본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서 얼마 뒤 여행업계에 대해서도 지시를 내렸다는 얘기다. 애초 지시는 12월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같은 내용의...
"하루 한 잔 술도 NO"…'이 암' 위험 50% 증가한다 [건강!톡] 2025-12-25 20:23:42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발표한 논문에서 하루 1~2잔의 가벼운 음주는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오히려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됐다. 의료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은 "한 방울의 알코올도 암 위험을 높인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