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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맞아?"…'키 205㎝' 유망주 등장에 배구계 '들썩' 2025-10-02 18:25:34
초등학교 배구 대회에 강원도 속초 교동초등학교 6학년 미들블로커인 용지훈(12) 선수가 처음 출전했다. 키 205㎝의 용 선수는 높이를 이용해 점프하지 않고도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블로킹을 보여줬다. 국내 성인 프로 배구에서도 키 2m가 넘는 선수는 흔치 않다. 배구계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용 선수를 보고 차세대 한국...
재취업 막막한 5060…"대기업 은퇴 후 햄버거집 알바합니다" [현장+] 2025-07-02 19:30:03
후 6개월 정도 쉰 뒤 1년간 계약직으로 일했으나 이후 계약직 자리마저 구하기 어려워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정 씨는 경복궁 야간 경비원 면접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37명을 뽑는 자리에 52명이 지원한 치열한 상황이었다. 면접장에는 73세 지원자까지 몰렸다. 면접관이 "근무 시작 후 3시간 반 이상 서 있어야...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3학년 시절 고시에 도전했지만 상법에서 점수가 모자라 낙방했다. 학교 졸업 후 치른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만 23세였다. 성적도 우수했다. 이재명의 연수원 성적은 297명 가운데 60위권이었다. 판사는 지방권, 검사는 수도권 임용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인권변호사가 되고 싶었다. 판검사 임용 대신 변호사...
"아이들로 붐볐는데 어쩌다"…수원도 못 피했다 2025-05-30 14:37:07
창용중 적정규모학교 육성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위원회 운영, 행정예고 등 폐교 절차를 진행한다. 1981년 6학급 402명으로 개교한 창용중은 1991년 6개 교실을 증축할 정도로 학생이 많았지만 이후 학생이 점차 줄기 시작했다. 2013년 5학급 119명이 입학했지만 2015년 처음으로 입학생이 100명 아래로 떨어져 3학급...
태어나자마자 '경쟁'…'4세 고시' 등장했다 2025-02-23 11:59:39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초등수학학원의 예비 초3·4학년용 레벨테스트 문제는 중·고교 수준으로 파악됐다. 일례로 '오빠가 동생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지금의 네 나이일 때 너는 9살이었지. 네가 내 나이가 될 때 나는 24살이 될거야." 그러면 지금 오빠와 동생의 나이는 각각 몇 살일까', '2분 동안...
“우리가 만들면 유행이 된다”...‘협업 맛집’ 등극한 편의점[비즈니스 포커스] 2024-07-06 09:02:47
2학년 자녀를 둔 가정주부 신혜원(42) 씨는 최근 아이가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를 사달라고 졸라 인근 편의점을 모두 돌아다녔다. 하지만 결국 구매에 실패했다. 방문한 점포마다 “입고되는 즉시 ‘지구모양 젤리’가 다 나간다”는 답변만이 돌아올 뿐이었다. ‘지구모양...
[단독] "판사·검사 안해요"…예비 법조인들의 꿈은 '김광태율세화' 2024-02-27 14:26:08
6곳의 입사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임 변호사 257명 중 196명(76.3%)이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로스쿨 출신이었다. 서울대 로스쿨 출신이 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 52명, 고려대 43명 순이었다. 대형 로펌들은 우수 인력이 다른 로펌에 가지 못하도록 학생들을 '입도선매(先買)'하는 전략을 쓰고...
"X소리말고" 의료대란 우려 속 불안 가중시키는 괴담 확산 2024-02-19 13:40:37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세트오더(필수처방약을 처방하기 쉽게 묶어놓은 세트)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오라. 삭제 시 복구할 수 있는 병원도 있다고 하니까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라고 쓰여있다. 해당 글 또한 의사가 쓴 것인지 등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이와...
홍콩, 중학교에 챗GPT 등 AI 교육과정 도입한다 2023-06-23 14:05:09
학생들이 AI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해당 기술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는 게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홍콩 교육부는 이와 함께 9월 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초등학교 4∼6학년용 코딩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은 2017년 초등 4∼6학년용 코딩 교육을 도입했으며 거의 모든 학교에서 이를...
"야구선수, 17년전 학폭...담임도 가담" SNS로 사과 요구 2023-05-06 08:09:52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6년, 현재 프로야구 선수인 A씨 등에게 따돌림·폭력·모욕 등 학폭을 당했다며 A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가해자들은 "거짓말을 한다"거나 "축구를 못한다"는 이유로 몸과 얼굴을 때리고 욕설했으며 하굣길에도 쫓아와 폭력을 일삼았다고 박씨는 토로했다. 박씨는 학폭에 시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