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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서 인정 안 된 '부정청탁'…신동빈 재판 영향줄까 2018-02-06 11:39:06
받도록 하면 성립한다. 1심은 개별 현안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은 없지만, '경영권 승계'라는 포괄적 현안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묵시적 청탁을 한 점이 인정된다며 이 부분을 유죄로 봤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경영권 승계라는 현안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부정한 청탁도 인정할 수...
특검 "편파적·무성의한 판결" 2018-02-06 02:18:38
이 부회장의 승계작업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하면서 합병 등 개별 현안이 성공에 이를 경우 삼성전자 등의 지배력 확보에 직간접적으로 유리한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는 등 모순되는 판단을 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가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전부 무죄로 본 것에 대해서는 “재산을 국외로 도피할 의사가...
특검, 이재용 집유 "편파·무성의·면죄부" 반발…상고 방침 2018-02-05 19:53:34
"(재판부가) 이재용의 승계작업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하면서, 합병 등 개별 현안이 성공에 이를 경우 삼성전자 등의 지배력 확보에 직간접적으로 유리한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는 등 모순되는 판단을 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전부 무죄로 본 것에 대해선 "재산을 국외로 도피할 의사가 아니라...
이재용 2심 재판부, '정경유착' 대신 "최고권력자 겁박" 규정(종합) 2018-02-05 19:32:20
특검팀이 뇌물공여 혐의의 핵심으로 꼽은 개별 현안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과 '승계 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에 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을 모두 부인했다. 포괄적 현안에 대한 묵시적 청탁을 인정한 1심의 판단도 뒤집은 것이다. 정 부장판사는 "삼성그룹 소속 계열사들이 추진한 일부 현안들이 성공할...
[이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5가지 쟁점' 어떻게 판결났나 2018-02-05 19:27:34
그러나 이 역시 검찰의 기소내용을 인정하지 않았다. 개별현안 진행 자체가 공소사실과 같은 승계작업을 위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없고 포괄적 현안 승계 추진을 인정하지 않았다.때문에 이를 전제로 박 전 대통령이 이런 현안으로서 승계 인식하고 있었다거나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이에 승계 매개로...
"묵시적 청탁 없었다"… 이재용 석방 2018-02-05 17:58:02
등 혐의 일부만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1심은 징역 5년이었다. 개별 현안에 대한 부정청탁은 물론이고, 원심이 인정한 승계를 둘러싼 묵시적 청탁도 없었다고 판시했다. 이날 석방된 이 부회장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지난 1년은 저를 돌아보는...
2심 재판부 "삼성 승계작업 없었다" … 특검의 기소 프레임 원천 부인 2018-02-05 17:46:56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개별 현안들의 진행 자체가 공소사실과 같은 승계작업을 위해 이뤄졌다고 볼 증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개별 현안에는 이 부회장의 승계뿐 아니라 다양한 효과가 있어 ‘부분을 전체로’ 볼 수 없다고 재판부는 설명했다. 재판부는 특검이 내세운 승계작업이 명확하게...
[표] '박근혜·최순실 뇌물' 이재용 혐의별 1·2심 쟁점 판단 2018-02-05 16:19:36
지배력│- 승계작업 존재를 인정할│ │ │ │ 확보를 위한 승계작업이 │ 수 없음│ │ │ │추진되고 있었음. 포괄적 ││ │ │ │현안으로서의 승계작업 추││ │ │ │진 사실 인정됨 ││ │ ├─────────┼────────────┼────────────┤ │ │부정청탁·뇌물수수│-...
이재용 집행유예 선고한 정형식 부장판사 누구? 2018-02-05 16:12:49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개별현안이나 포괄적 현안에 대한 삼성의 부정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면서도 "상당부분 뇌물에 해당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정형식(56 ·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88년...
이재용,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353일 만에 석방 2018-02-05 15:59:45
현안이 존재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승계 작업을 위한 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1심은 삼성 측이 승계 작업을 위해 박 전 대통령에게 묵시적 청탁을 한 점이 인정된다며 영재센터 후원금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개별 현안에 대한 삼성의 명시적·묵시적 청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