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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근로자 10명중 3명 비정규직…OECD 최고 비율 2024-03-20 12:00:01
노동시장 구조는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을 심화하는 원인으로도 지적됐다. 출산·육아로 정규직 일자리를 떠나면 재취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예 출산·육아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년 연장의 효과도 현 노동시장 구조에서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한 연구위원의 예상이다. 한 연구위원은...
작년 전체 취업자수 늘었는데…40대는 오히려 5만4천명 줄어 2024-03-20 12:00:01
규모가 여성보다 컸던 셈이다. 40대 비경제활동인구 중 조사 대상 기간 '쉬었다'고 한 이들은 지난해 26만5천명으로, 2014년 대비 8만명 줄었다. 이는 40대 유휴 노동력 증가 현상이 심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경력 단절 여성의 경우 2023년에는 40대가 59만명으로, 30대 경력 단절 여성 수(54만4천명)를...
[사설] 4년 후 생산인력 절벽…여성·장년·외국인 전방위로 활용해야 2024-03-19 18:02:02
여성들이 있고 60대 고령인구도 넘쳐나는 상황이다. 근로시간 유연화와 고용시장의 수용성을 높이지 않으면 이들을 경제활동인구로 끌어들일 수단이 마땅치 않다. 여성에겐 경력단절을 막을 수 있는 육아휴직 확대, 유연근무제 도입 등과 같은 고용환경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외국인 가사도우미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멀티 어린이집으로 저출산 극복'…KT, 송파사옥에 6번째 개원 2024-03-17 07:31:02
유출과 경력 단절을 풀기 위한 해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이동통신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복수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추세다. SK텔레콤[017670]은 서울 을지로와 판교 사옥 2곳에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고, LG유플러스[032640]는 직영 어린이집은 용산 사옥 1곳이지만 마곡 사옥과 서울역 사옥에서 다른 그룹사와...
"근로유연화 없인 中企 육아휴직 불가능…파견직 규제 풀어야" 2024-03-15 18:42:24
“경력 단절 여성이나 은퇴 이후 계속고용을 원하는 중장년 사이에서는 파트타임 수요가 많다”며 “기업이 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파견 근로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선 노동계도 양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노동계에서 고용 불안정을 이유로 인턴·파견제를 반대하면서 정작 단기근로를 원하는 취약계층이 피해를 보고...
과학기술 공공기관 여성 신규 채용 비율 34%…9년 만에 하락 2024-03-14 14:00:02
대한 예우 지원강화와 지속적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경력 단절과 차별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미래인재들이 지속해 유입·성장하는 여건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일하는 여성 늘자 출산율 급락…일·가정 양립 꼭 필요 2024-03-11 10:00:19
것도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0년 26.5세이던 한국 여성의 첫 결혼 연령은 2022년 31.3세로 22년 만에 4.8년 늦춰졌습니다. 같은 기간 여성이 첫아이를 출산하는 연령도 27.7세에서 32.8세로 5.1세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출산한 산모 가운데 36.3%가 35세 이상 고령 산모였습니다. 결혼과 출산이 미뤄지면서...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여성의 능력 발휘·성장 문화 만들어야" 2024-03-08 13:35:51
있다. 특히 출산과 육아로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법 기준 이상으로 휴가·휴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및 출산 전후휴가, 난임 휴가, 남성 직원에게는 배우자 유사산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을 부여한다. 또 육아 지원을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日서 대중문화 이어 문학도 한류…"팍팍한 삶 다룬 작품에 공감" 2024-03-08 11:45:39
한국 대중문화에 친숙한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8일 보도했다. 조남주가 쓴 '82년생 김지영'이 2018년 12월 일본어로 번역된 이후 일본과 마찬가지로 삶이 팍팍한 한국 현실을 다룬 문학 작품에 일본 독자들이 호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미카와...
여고·여대생 대상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사업 확대 2024-03-07 12:00:10
기자 = 정부의 여성 창업 프로그램이 여대생에서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중심으로 개편되고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사업이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020∼2024년)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