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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 속수무책…올해 아파트값 외환위기후 최대 하락 2022-12-18 10:27:11
2020년 8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 2법 시행으로 2년 차가 되는 올해 8월 이후 전세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정반대가 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11월까지 벌써 5.23% 하락했고 서울도 5.58% 내렸다. 역시 2003년 조사 이래 최대 하락이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연...
"급급매도 안 팔려…전·월세 계약으로 겨우 버팁니다" 한숨 [돈앤톡] 2022-12-16 07:07:05
계약이 맺어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급급매'도 겨우 거래되는 수준"이라며 "그나마 임대차 수요가 있어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나마 입주장이라도 선 곳은 다행입니다. 새로운 단지 입주 계획이 없고 세입자들이 움직이지 않는 지역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중개사들은 거래 자체가 없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전셋값, 반년 만에 8억 '뚝' 2022-11-27 16:59:41
1가량인 15건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사례였다. 하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10월부터 이날까지 전용 84㎡ 기준으로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사례가 없었다. 굳이 계약갱신을 하지 않더라도 전셋값이 낮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양상도 이어지고...
조두순, 선부동 이사 접었다…보증금·위약금 돌려받아 2022-11-25 10:29:08
재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어 조두순은 새로운 주거지를 찾아야 한다. 조두순이 지금 거주하는 집에 2년 더 살 가능성도 있다. 임차인이 전·월세로 2년을 거주한 뒤 계약을 갱신해 추가로 2년을 더 거주할 수 있도록 한 계약갱신청구권제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계약갱신청구권은 계약 만료 2개월 전에 행사해야...
"송도 4억 전셋집 계약 끝났는데"…세입자 직장인 '발만 동동' [이송렬의 우주인] 2022-11-05 07:28:41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 계약갱신청구권, 상생 임대인제도 등으로 세입자들이 움직이질 않아 전세 수요가 없는 데다 전셋값은 선씨가 집을 구했을 당시보다 8000만원 내린 3억2000만원 수준이라 불안함은 더 커졌다. 선씨는 "이사를 가야 하는데 보증금이 묶여 있으니 오도가도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금리 인상기' 집주인과 세입자의 생존전략 [더 머니이스트-NH WM마스터즈의 금융톡톡!] 2022-10-27 07:57:03
계약보다 시세가 상승한 경우에는 보증금 증액분에 대해 대출을 받거나 월세(반전세) 전환이 필요하고 대출이자와 월세 비교를 꼼꼼히 따져본 후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이 경우 만약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면 사용해서 추가 부담을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임대인은...
"창동 아파트 2억5000만원 전세 살았는데…" 2030 눈물 [임대차법 그 후 中] 2022-10-25 10:34:26
계약 당시와 비교하면 크게 올랐고 대출 이자 부담까지 심해진 여파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살던 박모씨(37)는 최근 단지 내 같은 면적 월셋집으로 이사했다. 2018년 대출 1억원을 끼고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성동구 성수동에서 전세를 살던 박씨는 2020년 도봉구 창동으로 이주했다가 최근 다시 월세를...
"전셋값 더 오를 리 없다"…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반전 [임대차법 그 후上] 2022-10-24 11:20:04
임기 초기에 임대차 3법 중 전·월세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폐지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상생 임대인 제도, 늘어난 입주도 전세 안정에 한 몫하지만 윤 정부의 기류는 달라졌다. 전면 수정이나 폐지가 아닌 또 다른 대안을 들고나왔다. 물론 현재까지는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월 '임대차 시장...
"쇼핑 덜 하고 배달음식 줄여야"…'영끌 2030'에 뼈아픈 충고 [이송렬의 우주인] 2022-10-15 07:20:37
임대차시장에서는 전세 계약을 연장하는 사례가 꽤 많다. 임대차 3법이 도입되면서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다. 이 제도는 처음 2년 임대차 계약을 맺은 이후 세입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의사표시를 하면 2년 더 기존 집에서 지낼 수 있다. 이때 집주인은 기존 전셋값의...
"급전세도 안 나가"…2년 전 시세보다 싼 전세 속출 2022-10-11 06:52:13
전용 84㎡는 지난해 11억∼11억5천만원까지 계약되던 전세가 현재 8억5천만∼9억원까지 내려왔지만 계약이 잘 안된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2년 전인 2020년 9∼10월 8억∼9억5천만원, 11월에는 10억원 넘는 금액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전용면적 59㎡는 2년 전 전세 거래가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