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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결선 성료 2024-04-16 18:16:14
내렸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한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은 프로 골프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시상으로 예선전부터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대회를 주최한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대표는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분들이 즐겁게 대회에 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겁 없이 도전하라"…PGA 영웅의 '성공 어프로치' 2024-04-15 19:05:46
‘골프의 올림픽’ 같은 무대”라고 평가했다. PGA챔피언십, 디오픈, US오픈 등 다른 메이저 대회는 매해 다른 코스에서 열리지만 마스터스는 늘 같은 곳에서 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올림픽 스타디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양용은은 그린재킷에 가까이 다가선 적이 있다. 2010년 마스터스에서 2라운드를...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골프 황제’의 대관식이었다. 셰플러는 반박할 여지 없이 현재 남자골프의 최강자다. 올 시즌 들어서만 특급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출전한 8개 대회 가운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7위)를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들었다.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셰플러가 강력한...
압도적 우승 박지영…위믹스 포인트 순위 24계단 '껑충' 2024-04-15 12:09:4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영(28)이 위믹스 포인트 순위 4위로 뛰어올랐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정윤지(24)와는 6타 차로 압도적인 우승이자 KLPGA투어 역대...
프로골퍼들 식겁하게 한 '3.8m 유리알 그린' 비결은 2024-04-15 11:51:58
코스(파71)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대회 나흘 내내 선수들의 불평불만이 빗발쳤다. 단단하고 빠른 그린 스피드에 일부 선수들이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 3~4라운드의 그린 스피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너먼트 코스에 필적하는 3.8m에 달했다....
셰플러 마스터즈 또 우승…상금 50억원 2024-04-15 08:20:35
상금과 페덱스컵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린 셰플러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와 격차를 더 벌렸다. 만삭의 아내가 산통을 시작하면 순위와 상관없이 기권하고 집으로 달려가겠다던 셰플러는 코스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쟁선수들을 따돌렸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마스터스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놈'…상금 2000만달러 시대 열었다 2024-04-14 18:29:36
전쟁이 벌어진다. 코스에서 톱랭커들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두고 펼치는 전쟁, 그리고 마스터스의 갤러리 ‘패트론’들이 30㎝짜리 피규어 ‘놈(gnome)’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다. 마스터스는 13일(현지시간) 올해 총상금이 2000만달러(약 277억원)로 사상 최고라고 발표했다. 상금...
'76전 77기'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첫 우승 2024-04-14 17:11:31
윤상필(26·사진)이 자신의 77번째 대회이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2024시즌 첫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무명의 설움을 날렸다. 윤상필은 14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69홀 노보기' 박지영, 퍼펙트 놓쳤지만 '8승' 2024-04-14 16:42:56
팬텀오픈에서 버디만 11개를 잡았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이승현(2018년), 지한솔(2017년), 박성현(2016년), 배선우(2016년), 신지애(2008년) 등 5명이 사흘간 54홀 경기의 ‘노보기 우승’을 했지만 72홀 ‘노보기 우승’은 아직 없다. 14일 KLPGA투어도 마침내 ‘퍼펙트게임’...
돈 있어도 아무나 못 산다?…역대급 인기에 완판된 '그 놈'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15:14:04
개의 전쟁이 벌어진다. 코스에서 톱랭커들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을 두고 펼치는 전쟁, 그리고 코스 밖에서 패트론(마스터스 대회의 갤러리를 지칭하는 말)들이 30cm 짜리 피규어 '놈(gnome)'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다. 입장권과 기념품, 식음료, 중계권 판매 수익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