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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대출·세제·규제' 큰 폭 변화…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2021-12-16 14:29:28
수 있게 된다. ▲ 200가구 미만 소규모 주택 공공재건축에 인센티브 = 내년 1월 20일부터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을 전제로 추진하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용적률과 높이 제한, 대지의 조경기준 등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사업 범위에 인근 지역을 편입할 필요가 있는 경우라면 사업 시행면적을 20%까지 확대할 수 있다. ▲...
경기도,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총 2874가구 규모로 추진 2021-12-10 10:58:08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대한 주민 호응이 늘어나면서 인접 주민들이 직접 공공재개발 사업에 편입되길 희망했다. 이는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의 충분한 사업 이해 및 주민 동의율 확보와 연계되는 만큼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이번 후보지 확대 추진이 수도권 주택공급의 지속적인 확대로 무주택자...
`여의도 시범·대치 미도` 재건축 속도...`신속통합기획` 9곳 추가 2021-11-18 11:15:00
곳으로, 재개발, 공동주택재건축, 단독주택재건축까지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지를 포함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가 돼 정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의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은 SH, LH가 참여해 사업을 진행하는 반면, 신속통합기획은 주...
인허가 기간 단축, 사업 자율성 보장…서울 8만가구 공급 '숨통' 2021-11-04 17:17:27
예정”이라며 “정비구역 지정 이후 건축심의도 한 번에 통과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빠른 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속통합기획의 가장 큰 장점은 인허가 기간을 줄여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도 건축, 교통, 환경 통합심의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확대를 위해...
'봉천동 최대'14구역, 재개발 사업 속도낸다 2021-10-28 17:30:54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께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의 단계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매물 호가도 오르고 있다. 봉천동 J공인 대표는 “봉천14구역은 다른 구역보다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좋다 보니 전용면적 38㎡ 빌라가 9억원대를 호가할 정도로 ...
"내 집 마련 기회 곧 온다"…초조한 무주택자를 위한 조언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1-10-26 06:37:00
꿈을 꿀 수는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공공재건축도 점차 늘어날 것 같고요. 아무튼 내년에 대선이 끝나도 이미 전세보다는 내 집 마련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났기 때문에 이런 정책들은 점점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서울 시내에 중, 대형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게 될 것이고, 경기도 내에서도 3기신도시를...
ICT 도시로 변모하는 성동구 [區석區석 서울] 2021-10-22 17:05:10
4개 지구 모두 건축 심의 절차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절차가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이곳은 `한강변 50층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재개발과 재건축을 계획하는 건 구청이지만, 허가권자는 서울시이기 때문에…현재 진행 중인 성수동 전략정비구역의 문제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받고 있고,...
서울시, '2종 일반 7층 높이' 규제 풀고, 비주거비율 낮춰 주택공급 늘린다 2021-10-21 09:40:49
해당한다. 상업?준주거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지켜야 하는 비주거비율도 '용적률 10%이상 지상층'에서 '용적률 5%이상 지상층'으로 3년 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주택공급난은 심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상업공간 수요가 줄어드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감소한 비주거비율 만큼 주택공급을...
"2종 일반주거지역, 25층 재건축 허용" 2021-10-21 08:56:02
재개발·재건축을 할 때 반드시 채워야 하는 비주거비율도 3년 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시는 비주거비율 완화를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과 공공이 시행하는 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개정은...
"오세훈표 재개발 참여하자"…주민 동의율 확보 '총력전' 2021-10-20 18:01:04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게 핵심이다. 기존 제도상 소요되는 기간이 5년이라면 신속통합기획 적용 시 2년 내 마칠 수 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 지원을 받으며 토지 등 소유자가 사업 주체로 추진하는 민간 재개발이어서 기존 정부 주도 공공재개발보다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