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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기관 중 '국회' 신뢰도 가장 낮아…국민 73% "신뢰 안해" 2013-02-21 07:52:58
공적기관 가운데 국회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았다.국회를 신뢰한다는 대답은 5.6%뿐이었고, 72.8%가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정부 역시 신뢰한다는 답변(15.8%)이 불신(46.0%)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법원과 언론의 신뢰율도 각각 15.7%, 16.8%에 그쳤다.금융기관의 신뢰율은 28.5%를 보여 상대적으로 가장...
외국계 국내 신평社 고배당…순익의 90%까지 2013-02-21 05:53:07
지난해 신용평가사들이 과도한 배당을 자제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신용평가사는 일반인과 금융거래를 하는 기관이 아니고공적인 역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고배당 규제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며 "합법적배당을 막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조간신문브리핑] 靑 경제수석 조원동·정무수석 이정현 2013-02-20 07:23:42
후 공직에서 쌓은 업무 노하우와 인맥 등 공적 자산을 앞세워 대현 로펌이나 기업체 등 직무와 유관한 기관에 재취업하면서 큰 돈을 벌어들인 것입니다. 과거 법조 출신들이 퇴임후 변호사를 개업해 재판 등에서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 내며 큰돈을 벌어 논란이 됐던 전관예우 관행이 경제관료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정권 교체기…채권단 싸움에 뒷짐 진 금융당국, 구조조정 기업들만 등 터진다 2013-02-19 16:58:03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금융위 아래 있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a은행 관계자는 “정권 교체기가 아니었다면 이처럼 쌍용건설을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b은행 관계자는 “금융위가 얼마 전 건설사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등 생색을 낸 뒤, 정작 지분을 갖고 있는 쌍용건설 처리에서 ...
한국이지론‘한눈에’론칭… 맞춤 대출정보 제공 2013-02-19 10:39:50
일종의 공적 대출 중개 기관이다. 회사 상호명이 대부업체 이미지를 주기 대문에 이에 따른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시중은행 및 금융유관기관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2월부터 이 회사는 서민금융 맞춤 서비스인 ‘한눈에’를 론칭하고 서민들이 자신의 신용 등급과 소득에 맞는 대출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리은행, 금호산업 예금 가압류] 예상 밖 초강경 조치…채권단 갈등에 정상화 '위태' 2013-02-18 20:42:37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사로서 언제까지 희생만 할 수 없다”고 했다.통상 워크아웃 기업의 경우 채권단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하거나 채무를 면제해준다. 다만 우리은행이 금호산업에 빌려준 kaps 지분 출자금 600억원은 채권단 협약채권이 아닌 별도의 비협약채권이어서 상환 및 담보 제공 요구가 가능하다. 산은은 강하게...
김종훈 미래부 장관후보자, 벨연구소 사장 사임 2013-02-18 18:19:29
성공적으로 수행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복잡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8년간 열정을 가지고 근무한 벨 연구소와 최고의 팀을 떠나게 돼 슬프다”면서도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까지 태어나 자란 고국을 위해 중요한 공적 역할을 맡게 돼 무척 영광이다”고 말했다.김보영...
[한경 특별기획] 불황땐 저금리 정책 안 먹혀…'재정확대'가 답 2013-02-18 17:32:56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했고, 1997년에는 산요증권 홋카이다쿠쇼쿠은행 등 대형 금융사가 잇따라 무너졌다.한국은 일본에 비해 아직 은행들의 충격 흡수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낙관론에 안주하지 말고 거품 붕괴 충격이 이중 삼중으로 발생할 때 닥쳐올 수 있는 ‘금융 붕괴’ 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서남표 KAIST 총장 "학생 자살, 개혁제도 탓 아냐" 2013-02-18 14:53:44
사기 진작 차원에서 과학기술자로서 성공한여성의 공적을 치하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임을 한 덕분에 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 하버 사업이 결실을 얻게 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제2의 황우석이 될 뻔했다"는 말도 했다. 서 총장은 또 "세계의 일류 대학들은 모두 사립대학"이라면서 "대학이...
서울시민 2명 중 1명 꼴 "부모 노후, 정부·사회도 공동책임" 2013-02-15 17:00:04
△부동산 운용(7.2%) △기타 공적연금(6.3%)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13세 이상 서울시민들의 72.4%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2.8%는 매우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부문별로 보면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7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교생활 56.6%, 가정생활 50.3%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