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불법 유턴·역주행 괜찮나요?"…블랙박스 영상 보니 '반전' 2024-02-27 09:22:14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차량 통행 정리에 나섰다. 차에 있던 형광 점퍼를 가져와 입었고, 경광등을 차량에 부착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B씨는 할아버지의 곁을 지키며 계속 말을 걸며 의식을 확인했다. 약 12분이 지나 구급차가 도착해 할아버지는 무사히 구조됐다. A씨는 자신이 불법 유턴, 역주행했다며 걱정했지만...
"의사가 없어요"…응급실 찾아 헤매던 80대 사망 2024-02-26 13:03:27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로 인한 구급대 지연 이송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시께에 40대 남성이 경련을 일으켜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료진 파업 등 사유로 병원 8곳으로부터 수용 불가를 통보받은 뒤 37분 만에야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전날에는 30대 외국인 여성이 복통과...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냐"더니…80대 환자 '뺑뺑이' 돌다 사망 [종합] 2024-02-26 12:47:46
집단 이탈로 인한 구급대 지연 이송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사이에만 대전에서는 18건의 응급실 지연 이송 사태가 발생했다. 이송 지연으로 인한 사망 사태도 벌어졌다. 지난 23일 정오께 의식 장애를 겪던 80대 여성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갔지만,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환자 진료 불가...
주말에도 계속되는 '의료 공백'…애타는 환자들 2024-02-24 18:02:11
119구급대원들과 직접 병원을 찾은 환자들까지 겹쳐 혼란이 가중됐다. 의료 공백으로 각 병원은 중증·응급 환자를 우선으로 수술하는 등 시급하지 않은 일부 수술 일정을 연기하는 중이다. 2차 병원들은 평소 받는 환자에 전국 각지에서 온 환자들까지 처리하느라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의료 대란으로 경증 환자부터...
'병원 찾아 삼만리'…주말에도 계속되는 의료공백 2024-02-24 15:53:45
119구급대원들과 직접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얽히고설켰다. 한 병원에는 할머니가 홀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중증 환자만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 2차 병원 혹은 일반 병원으로 밀리기도 했다. 지방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는 10명 남짓인 의료진이 응급실을 전담하기도 했다. 의료 공백으로 각 병원은 중증·응급 환자를...
美 해변서 모래 구덩이 파던 7세 여자 아이, 매몰돼 숨져 2024-02-22 18:42:39
구급대원도 그보다 조금 뒤 도착했으나 슬로안은 숨졌다. 산드라 킹 폼파노 해변 소방대 대변인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삽을 이용해 모래를 파서 슬로안을 구조했으나 발견 당시 슬로안은 이미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선고받았다. 킹은 "아이들이 해변에서 놀고 있는데 순식간에 어린 딸이...
심정지 환자 발견하면 '깨·알·누·사' 잊지마세요 2024-02-22 16:36:39
기준 119 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정지 환자는 35,018명으로 2012년 27,823명에 비해 25.86% 증가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고 나타났다(환자 32.1%가 80세 이상). 또한 2022년 기준 여성보다는 남성이(63.9%) 많이 발생했다. 급성심정지는 발생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율과 뇌기능회복률이 각각...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의식불명 시민 살린 교통경찰들 2024-02-22 11:35:32
되찾았다. 다행히 5분가량 뒤에 119 구급대가 도착해 A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A씨는 "경찰관들이 안 도와줬으면 지금 살아있었겠나 싶다"면서 "살려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소 심장 관련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시베리아 병원서 발견된 나발니 시신, 경련으로 멍 자국" 2024-02-19 06:23:47
보도했다. 라트비아에서 발행되는 이 매체는 구급대원인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 나발니의 시신에 멍 자국들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제보자는 나발니 몸의 멍 자국들은 경련과 관련 있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경련을 일으킨 사람을 붙잡았을 때 경련이 너무 강하면 멍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발니의 가슴에 든 멍...
"나발니 시신, 시베리아 병원에…경련으로 멍 자국" 2024-02-19 00:35:16
멍 자국" 라트비아 독립매체, 구급대원 인용 보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마을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트비아에서 발행되는 이 매체는 구급대원인 익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