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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미래부`‥복수차관 체제 2013-01-22 18:31:36
탄생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기능과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발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융합·진흥기능,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컨텐츠 분야 등을 미래창조과학부에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의 우정사업본부도 정보통신 영역이라는 이유로 미래창조과...
초대형 `미래부` 탄생‥복수차관 체제 2013-01-22 17:08:36
들어갔습니다. 새 정부조직에 따라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 17개 부처 국무위원 후보자 명단이 순차적으로 발표됩니다. 이번주 후반께 초대 총리 후보자가 지명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조무제 전 대법관과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청렴한 법조계 인사들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경제...
`작은` 청와대로 축소개편‥국가안보실 신설 2013-01-22 08:23:18
위원회가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이 신설되고 정책실장은 폐지되면서 현행 2실 9수석 체제제는 유지되지만 조직 슬림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작은 청와대로 꾸려집니다.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에 외교와 안보를 총괄지휘할 국가안보실이 신설됩니다. 국가안보실은 박근혜 대통령...
인사권 보좌…비서실장이 위원장 2013-01-21 20:13:01
대통령의 인사권을 보좌하는 인사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장은 비서실장이 맡는다. 유민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순전히 대통령이 갖고 있는 인사 고유권한을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당선인 생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국무총리 등 내각 인선이나 주요...
청와대 수석급 15 → 9명으로 줄어든다 2013-01-21 17:14:03
위원회가 21일 발표한 청와대 개편안의 핵심은 ‘작은 청와대’다. 현재 2실장, 9수석, 6기획관 체제를 2실장, 9수석 체제로 바꾸기로 한 것. 현재는 수석 9명에 기획관 6명을 포함하면 수석급(차관급)만 15명에 달한다. 이것이 9명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조직과 인력을 슬림화해 청와대의 권한을 줄이자는 취지다.청와대...
의원 겸직 금지, 총리·장관 제외 2013-01-21 17:00:17
소위원회의를 7차례 개최해 국회의원 겸직 금지, 국회의원 연금제도 개선, 국회 폭력 예방 및 처벌 강화 등을 논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원 겸직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했다. 겸직 금지를 통보받은 의원은 3개월 내에 겸한 직을 휴직 또는 사직해야 한다. 국무총리·국무위원의 겸직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복권 매출한도 `유명무실'…2년째 한도 초과 2013-01-21 08:00:41
설정해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복권위)에 따르면 2012년 국내 복권 총 판매액은 3조1천859억원이다. 전년도(3조805억원)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은 지난해성장률 전망치(한국은행 기준 2.0%)의 1.5배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로또복권 등 온라인 복권이 2조8천399억원, 연금복권 등...
[새 정부 경제부총리 누가 될까] '리더십' 이한구 '위기관리' 최경환…'대통합'은 김종인·이용섭 2013-01-20 17:17:01
중에선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외부 원로그룹에서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이용섭 의원도 관료 출신의 대표적인 야당 정책통인 만큼 대탕평 인사 원칙에 따라 박 당선인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이동흡·택시법·정부조직개편…새누리 '3대 난제' 어떡하지? 2013-01-20 16:59:59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해 지원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 등 세 현안에 대해 현 정부·인수위와 일방적으로 공동보조를 맞출 수 없어 난감해 하고 있다.한 핵심 관계자는 20일 “집권여당으로서 인수위나 청와대가...
[다산칼럼] 정부 기능조정, 서두르면 또 실패한다 2013-01-17 17:07:45
교수 joonh@snu.ac.kr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필요최소한의 제한적인, 언뜻 ‘환원’ ‘정상화’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보수적인 개편안이다. 물론 그것만으로 새 정부의 국정수행 방향과 틀을 미루어 보는 것은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