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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최대 300만원 돌려준다…신호탄 쏘아올린 상생금융 2023-12-21 17:34:20
침해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총 2조원+α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 은행권 전체 당기순이익의 약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당장 내년 2월부터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들은 1인당 최대 300만원, 평균...
"팍팍한 살림에 사치"…목표치 반도 못채운 청년도약계좌 2023-12-19 17:35:30
나타났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기준 청년도약계좌 누적가입자 수는 약 48만명. 전체 가입대상자1034만명 중 5%도 채 되지 않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추산한 예상가입자 306만명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벌써부터 중도해지를 택하는 이들도 등장했습니다. [석병훈 이화여대...
변화 감지되는 대출금리…갈아탈 준비 됐나요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3-12-17 07:09:00
금융당국이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한 대환대출 플랫폼을 출시한 지 7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차주 약 9만명은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면서 연간 400억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은 다음 달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대환서비스 개시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CEO셀프연임·갑툭튀 차단…"임기만료 3개월 전 개시" 2023-12-12 17:27:52
개선하는 대원칙들이 담겼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부회장 제도라는 것이 특정 회장들의 셀프연임보다는 진일보된 것은 맞고 존중한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또 한편으로는 시대정신에 필요한 신임 발탁이나 외부 인물을 차단하는 부작용도 있다…] 국내 은행의 지배구조가 여전히...
쪼그라드는 ELS 시장..."은행권 취급제한, 해결책 아냐" 2023-12-11 18:06:03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지적합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콩H지수 연계 ELS 투자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고위험 상품 중 하나인 ELS를 과연 은행에서 취급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게시물이 눈에 띕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니 당연히 안전한 상품일 거라 믿은 투자자들이 너무도...
직원 1인당 2.7억원 번 은행권…"내년엔 쉽지 않다" 2023-12-01 17:39:52
번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문제는 내년입니다. 김보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직원 1인당 평균생산성(충당급 적립전이익/직원수)은 약 2억 7100만원. 전년동기대비 약 18% 늘어난 수치로, 역대급입니다. 순이익 증가와 함께 비용절감 노력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실제로 4대...
"이번엔 ELS 공포"…불완전판매 입증 '관건' 2023-11-27 17:57:32
원금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부 김보미 기자와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김 기자, 먼저 현재 상황 얼마나 심각한 겁니까? <기자> 원금 손실 예상 규모가 최소 3조원 이상, 최대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과거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당시 피해액이 4천억원대, 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
반갑지 않은 요금 인상…대중교통비 절약 꿀팁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3-11-26 04:25:00
지난달 지하철·버스·택시비 등의 운송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16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택시 심야 할증요금을 시작으로 올 들어 지자체별로 택시 기본요금 인상이 이뤄지고 있고, 여기에 지난 8월에는 서울 시내버스, 10월에는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오르는 등 전국적인 교통요금 상승이...
연말정산으로 절세하세요…올해 달라진 항목들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3-11-19 06:01:00
매년 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연말정산 시즌. 이제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같은 월급을 받아도 올 한해 어떻게 지출했는지에 따라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될 수도,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본래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냈기에 환급을 받는 것이고 본래 내야 할 세금보다 적게 냈기에 추가 납부를 하는...
10명 중 9명 '고정형 주담대'…금리상승세도 멈췄다 2023-11-15 17:38:16
전망입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9월말 기준 75.2%.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50.1%에 불과했습니다. 4대 시중은행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차주 10명 중 9명이 고정형을 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경쟁력 때문인데, 고정형은 변동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