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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품귀'가 불러온 투자 전쟁…중위권 업체도 나섰다 2021-04-25 18:20:40
SK하이닉스(29.5%) 등과는 격차가 상당하다. 난야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시장을 독식하기 힘들 만큼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세계 D램 시장 규모는 지난해 653억달러에서 2022년 1044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난야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도입해 1~2위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반도체 부족사태 속 대만 난야 D램 공장 설립 박차…12조원 투자 2021-04-21 12:08:29
산하 난야(NANYA)가 약 12조 원을 투자해 D램(DRAM) 공장을 설립한다. 21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세계 D램 점유율 4위인 난야는 전날 북부 신베이(新北)시 타이산(泰山) 난린(南林)과학단지 내에 7년간 3단계로 3천억 대만달러(약 11조9천여억원)를 투자해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 수주공시 - -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31.7억원 (매출액대비 2.64 %) 2021-03-15 08:25:25
제조용 장비 수주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을 15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난야 PCB [NAN YA PRINTED CIRCUIT BOARD CORPORATION]이고, 계약금액은 31.7억원 규모로 최근 한미반도체 매출액 1,203.8억원 대비 약 2.64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1년 03월 12일 부터 2021년 10월 30일까지로...
[속보] 삼성, 세계 D램 점유율 42%로 1위…SK하이닉스 2위 2021-03-05 14:00:46
난야(Nanya)가 2.9%로 4위, 나머지 기업들은 점유율 1% 미만이었다. 향후 D램 시장 전망에 대해 트렌드포스는 "재고조정을 마친 서버 D램 고객사들이 재고 확보에 다시 나섰고, 마이크론의 정전 사태 등 영향으로 D램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가격 상승세가 현재 진입단계이고, 계절적 비수기...
작년 4분기 세계 D램 점유율 삼성 42% 1위…SK하이닉스 2위 2021-03-05 13:37:10
기업인 마이크론은 23%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대만 난야(Nanya)가 2.9%로 4위, 나머지 기업들은 점유율 1% 미만이었다. 향후 D램 시장 전망에 대해 트렌드포스는 "재고조정을 마친 서버 D램 고객사들이 재고 확보에 다시 나섰고, 마이크론의 정전 사태 등 영향으로 D램 가격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다...
전선도 기판도 구동칩도 동났다…반도체 품귀 확산 2021-02-15 17:52:50
이 제품은 난야PCB, 유니마이크론 등 대만 업체들이 조미료(MSG)로 유명한 일본 아지노모토에서 ABF를 수입해 생산한다. ABF 공급량이 제한적인데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불이 난 대만의 유니마이크론 공장에 지난 5일 또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급망 재편’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日 조미료 회사, 삼성도 울고 갈 '반도체 슈퍼 갑' 된 사연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1-02-06 15:32:23
및 GPU엔 ABF 기판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대만의 난야PCB와 유니마이크론 등이 전 세계 ABF 기판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한국의 삼성전기와 대덕전자 등도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난야PCB나 유니마이크론의 수율(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60%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TSMC가...
"TSMC 아닌 대만 전체와 싸운다"…삼성의 '힘겨운 경쟁'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1-01-16 14:55:33
대만의 존재감은 미미한 수준이다. 난야, 윈본드 같은 대만 업체들은 2010년께 삼성전자에 '치킨게임'을 걸었다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대만 업체들은 일본업체들과 연합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공격적인 공장 증설과 제품 대량 공급, 가격 인하 등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섰지만 세계 1위...
반도체 굴기에 170조원 쏟아붓고도…中 메모리 점유율 '0%' 2020-11-20 17:22:03
기업들이 수십억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대만 난야, 일본 엘피다 등에서 최고위 경영진을 영입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급을 데려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 반도체기업들은 중국 반도체 업계의 상황에 한 숨 돌리는 분위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중국 정부 지원금을 등에 업은 ...
"IT의 미래 다 모였다"…대만증시 사상 최고 2020-11-11 17:29:26
폭스콘, 에이수스텍, AU옵트로닉스, 난야 등 다른 기업도 새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개척 중이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은 자체 브랜드보다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인 점도 긍정적”이라며 애플이 성장하면 팍스콘이 크는 것처럼 글로벌 IT산업 성장과 같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