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시 백세인은 무병 아닌 '治病장수' 2024-04-08 18:32:11
노년내과 교수는 "약물 등을 통한 분자생물학적 수명연장 효과는 기껏해야 5년 정도"라며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자연환경이 인간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김은숙 사회복지사는 "수많은 백세인들을 접한 결과 대부분 삶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규칙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심장내과 전문의 1명이 건강 악화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에서도 잔류 의료진의 피로도가 오르며 초진율 등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의료 공백 해소 차원에서 중·소형병원에서는 경증 환자 중심으로 응급실 운영을 확대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외래 진료...
서울의대 교수 "일진에 맞고 온 아들, 애미·애비 나서야" 2024-04-07 15:06:14
확인했다. 허대석 서울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명예교수도 SNS에 "일반 사회에서 20대 아들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조폭에게 심하게 얻어맞고 귀가했는데, 사건의 뒷마무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누가 나가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적절할까?"라며 "대부분은 부모처럼 책임 있는 보호자가 나서서 상대를 만나고 일을...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경력이 짧은 젊은 교수만 남아 버티는 구조”라고 했다. 야간 당직 업무 등을 모두 전문의가 책임지는 중소병원의 고민은 인건비다. 국내 한 대학병원 교수는 “대학병원에서 응급 스텐트 시술 등을 하는 심장내과 조교수급 인력이 동네병원으로 가면 연봉이 세 배가량 뛴다”며 “이 때문에 대학병원에 남겠다는 의사가...
셀트리온, 美 크론병·대장염 환우회와 파트너십 활동 전개 2024-04-05 15:12:02
뉴욕 지역 소화기내과(Gastroenterology) 전임의(fellow)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내 IBD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말 개최된 '크론병 및 대장염 인식 주간'(Crohn's and...
셀트리온, 美 환우회 손잡고 '짐펜트라' 홍보 나서 2024-04-05 10:44:11
CCF와 파트너십을 통해 뉴욕 지역 소화기내과 전임의 등에게 짐펜트라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CCF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회사 소개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짐펜트라 처방 확대를 노릴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CF와 파트너십 활동으로 셀트리온의...
연세의료원, 눈물로 혈당 확인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2024-04-05 10:02:59
교수와 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박장웅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실시간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잴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실렸다. 당뇨병 환자 혈당 수치는 식사...
'떡볶이 vs 라면'…다이어트 중 그나마 나은 메뉴는? 2024-04-03 18:42:01
측면과 취향을 고려해 우열을 가렸다. 출연진은 영양사, 약사, 내분비내과 의사였다. '피자 vs 치킨', '아이스크림 vs 케이크', '보쌈 vs 족발' 등에서는 의견이 갈렸지만 '떡볶이 vs 라면' 부문에서는 3명 전문가 전원이 만장일치로 라면을 택했다. 둘 다 다이어트 중에는 지양해야 하는...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과정을 뒷받침해줄 중환자실, 내과가 같이 돌아가야 일이 돌아가는 구조인데 수가가 다른 데 비해 낮으니까 팀 구성이 안된다. 큰 병원에서도 한두명 밖에 못 받는다. 그러니 흉부외과 일이 좋아서 선택한 사람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과에 간다. 이 시국에도 기피과를 선택한 사람들은 프라이드를 갖고 있어서 하는...
'막내 전공의' 인턴 등록률 4.3%뿐…"최소 4∼5년 의사 공백" 2024-04-03 12:50:32
전공의다. 전공의들은 인턴 1년을 마치고 내과, 외과 등 진료과목을 선택해 레지던트 3∼4년을 거쳐 전문의가 된다. 의료계에서 의료 시스템 자체가 '도미노처럼'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김대중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아주대병원 교수)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턴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