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퍼주기 예산 vs 사람중심 예산… 여야 예산안 공방전 2017-11-02 10:11:33
42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야당은 ‘퍼주기 예산’이라며 비판을 쏟아냈고, 여당은 여야 공통 공약 예산도 포함돼 있다며 정부 예산안 방어에 나섰다.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일단 퍼주고, 세금 올리고, 국민 울리는 퍼주기 예산”이라며...
"힘들고 지쳐서" 충북 교사 내년 110명 명예퇴직 선택 2017-11-02 09:54:31
명예퇴직 사유가 발생한 교사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도 명예퇴직 예상 인원을 110명으로 책정, 교육부에 보고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2월 명예퇴직 수당 지급 신청 공고를 냈으며 20년 이상 근속자 중 정년퇴직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20∼24일 신청을 받는다. 명예퇴직 수당은 평균 1억원 정도다....
한국당 "文정부 '7대 퍼주기 예산', 미래세대에 부담" 2017-11-02 09:28:59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7대 퍼주기 예산'을 지목하면서 "일단 퍼주고, 세금 올리고, 국민 울리는 퍼주기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이 꼽은 '7대 퍼주기 예산'은 ▲공무원 증원 예산 ▲최저임금...
막오른 '429조 예산전쟁'… 공무원 증원·SOC 축소 놓고 격돌 2017-11-01 19:40:47
정부 공약 이행을 뒷받침할 429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3일부터 한 달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12월2일 본회의 상정까지 한 달밖에 남지 않아 벼락치기 예산안 심의가 불가피하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여야가 가장 크게 맞붙는 지점은 공무원 증원 예산, 최저임금 인상,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국가주도론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 "작은 정부가 선이라는 고정관념 깨야" 2017-11-01 18:46:15
배정한 내년도 예산안(총 429조원)을 국회에 제출했다.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총지출은 (올해 대비) 7.1% 증가한 수준으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며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문재인 대통령 "국가 안보 상황 큰 흐름… 트럼프 방한 후 일단락될 것" 2017-11-01 18:40:43
이날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각 당 대표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6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오는 7~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지나면 큰 흐름이 일단락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문...
국민 70번·경제 39번·국가 25번 언급… 한국당, 시위 현수막 들고 침묵시위 2017-11-01 18:40:04
사용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경제’는 39번, ‘예산’은 27번 얘기했고, 국가의 책무를 말하는 과정에서 ‘국가’는 25번 언급했다. ‘사람 중심 경제’를 강조하면서 ‘사람’을 12회 사용했고 ‘안전’은 11회, ‘평화’는...
'큰 정부' 역설한 문재인 대통령 "재정이 적극적 역할" 2017-11-01 18:15:57
이날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사람 중심 경제를 본격 추진하고, 민생과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8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외환위기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 경제는 매우 건실해졌다”면서도 “외환위기가...
김동철 "한국당, 선거제 개편논의 동참"…정우택 "확약 아니다"(종합) 2017-11-01 18:07:59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방송법 등 입법대책, 지방선거 대책 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재소장 임기 규정이 입법사항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고, 개헌을 통해야 한다는 법사위원들 의견이 있었는데, 검토 후에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홍...
국민의당 "홍종학 부적격" 목소리…"청문회 지켜봐야" 신중론도 2017-11-01 17:30:03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일자리 안정자금 3조 원은 '세금 유흥'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면서 "무조건적인 임금 지원이 아니라, 소득분위별 지급 등 새로운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 예산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에 대부분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총에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