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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부친 박건서 씨 별세…"아들만 그리워했다" 2023-07-07 16:28:04
노모를 모시고 살면서도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섰던 분"이라고 말했다.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알을 잡으러 간 9∼13세 소년 5명이 실종된 사건이다. 사건 이후 21년이 흐른 2002년 9월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에서 이들의 유골이 발견됐다. 경북대학교...
노모 부양 문제로 말다툼…친동생 흉기로 찌른 60대男 구속 2023-06-27 22:43:56
노원구 중계동 집에서 노모 부양 문제 등으로 언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넌 오늘 죽었다”며 동생 B씨의 목덜미와 팔 등을 흉기로 찌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으나 피해자 진술과 부상 정도 등을 감안해 죄명을 살인미수로 변경해 검찰로 넘겼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동생이 내게...
"이상한 냄새 난다"…군포서 80대 노모·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2023-06-26 10:50:58
한 빌라에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군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군포 산본동의 한 빌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80대 A씨와 50대 B씨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모자 관계로...
[이슈프리즘] 댁내 두루 평안하신가요? 2023-06-19 18:29:05
“칠순 노모를 지게에 태워 산으로 가는 일본 영화가 떠올라 견딜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요즘 다시 요양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흡인성 폐렴(음식물이나 약물이 기도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폐질환)으로 치명적 상황이 잦다는 얘기가 믿기 어려웠지만, 최근 어머니의 치매 증세가 심해진 탓에 고민할 여유가 없어졌다....
美 유대교회당서 11명 살해한 총격범 유죄…증오범죄도 인정돼 2023-06-17 04:36:25
생존자 앤드리아 웨드너는 당시 97세 노모와 함께 신도석 아래로 숨었으나, 결국 모친이 총격으로 숨지자 "엄마"라고 울부짖다 경찰의 안내로 대피했다고 증언했다. 검찰은 바워스가 극우주의자들에게 인기있는 소셜미디어에 반유대주의와 백인우월주의 관련 콘텐츠를 올렸고, 히틀러와 홀로코스트를 칭찬하는 글도 게시했...
시각장애 암투병 80대 노모…돌봐주던 아들 손에 숨졌다 2023-06-16 16:23:59
노모를 홀로 돌보던 50대 아들이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 힘들었다"는 남성에게 대법원은 징역형을 확정했다. 16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는 이날 존속살해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의 모친은 87세 고령에 유방암...
양양 해변서 낙뢰 맞은 30대 끝내 사망…5명 치료 중 2023-06-11 14:19:22
노모(43)씨 등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조씨는 전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고, 노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경상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중상자를...
양양 해변서 남성 6명 낙뢰사고…심정지 1명 '호흡 회복' 2023-06-10 20:33:15
이 사고로 조모(36)씨와 노모(43)씨 등 2명은 중상이고 김모(33)·황모(24)·최모(23)씨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조씨는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고, 노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 경상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양양 해변서 낙뢰 추정 사고…1명 심정지·5명 부상 2023-06-10 19:02:39
노모(43)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무릎 정도 물 안에 있다가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목에 1m 쇠사슬 감긴 채 쓰러진 50대 男…어떤 사연이 2023-06-04 10:23:03
경찰에 털어놨다. A씨와 자신은 치매 걸린 노모와 함께 살았고, 이들 가족의 유일한 수입원은 B씨가 폐지를 주워 파는 돈이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A씨는 오래전부터 생업에는 관심이 없었고 알코올 중독 상태로 노숙하며 살았다. 이에 매일 집 밖으로 나가 술만 마시고 사고를 치는 동생에게 화가 난 B씨가 동생의 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