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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홧김에 동생 살해한 50대…국민참여재판 신청 2023-06-02 14:46:43
"몸이 불편한 노모를 돌볼 사람이 피고인뿐이라는 점 등 개인적 사정을 고려한 국민의 판단이 필요하다"며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태백시 철암동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해당 사건이 유무죄를 다투고 있지 않을뿐더러 양형만을 이유로...
"58세 대표와 결혼하고 노모 모실 女 구함"…황당 채용공고 2023-06-01 15:56:27
인터넷 구인·구직사이트에 58세 회사 대표와 결혼과 출산을 하고 81세 모친을 모실 여직원을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가 올라와 논란이 됐다. 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회사 대표와 결혼 후 전북 완주 거주 전제 사무직 주5일 09∼18시 근무 평생 사원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채용공고에는...
"58세 대표 애 낳고, 노모 돌볼 여직원 구함" 황당 공고 2023-06-01 15:36:09
인터넷 구인·구직사이트에 58세 회사 대표와 결혼·출산 후 81세 모친을 모실 여직원을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가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회사 대표와 결혼 후 전북 완주 거주 전제 사무직 주5일 09∼18시 근무 평생 사원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채용공고에는...
치매 노모 때리자 '울컥'...100세 부친 살해한 아들 2023-05-29 15:32:58
90대 노모를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들이 실형을 받았다. 법정에 선 아들은 "말리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쳤을 뿐"이라고 항변했으나 1심에 이어 2심도 머리뼈가 골절될 정도의 폭행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58)씨가...
노모 폭행에 '욱'했다 주장…100세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 2023-05-29 13:35:03
90대 노모를 폭행하는 100세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했다고 주장한 5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정에 선 아들은 "말리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쳤을 뿐"이라고 항변했으나 1심에 이어 2심도 머리뼈가 골절될 정도의 폭행이 이뤄졌다고 판단해서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고려인 피란 1년] ④ "전쟁 끝나도 한국 오래 살고 싶어…문제는 일자리" 2023-05-27 08:00:07
노모와 12살·3살 된 두 딸을 데리고 인접국인 몰다비아로 넘어가 루마니아와 폴란드 등을 거쳐 천신만고 끝에 반씨는 같은 해 5월 22일 한국에 입국했다. 지난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 있는 자택에서 만난 반 씨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국에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103세 치매 노모 돌본 60대 장녀…뇌사 후 4명에 새 삶 선물 2023-05-24 14:34:34
치매를 앓는 103세 노모와 아픈 친척을 돌봤던 60대 딸이 뇌사 장기 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하대병원에서 뇌사상태였던 길금자 씨(67)가 장과 간, 좌우 안구를 4명의 환자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길 씨는 지난달 23일 교회에서 밖으로...
방황하던 남매 간호사·경찰 됐다…선행인 3명에 'LG 의인상' 2023-05-11 10:00:05
깨고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80대 노모를 구했다. 더욱 심해진 불길과 폭발로 인해 다시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없어서 60대인 아들은 구출하지 못했지만 80대 노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1억5000만원짜리 '바나나' 작품 먹은 서울대생…"배고파서" 2023-04-29 14:04:52
노모 씨로 알려졌다. 그는 바나나를 먹은 이유에 대해 "아침을 안 먹고 와서 배가 고파서"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관 측은 새 바나나를 다시 붙였으며, 해당 남성에 대해 별도 손해배상 청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벽에 바나나를 붙인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은 2019년 세계...
'생활고 비관' 50대 극단적 선택...노모도 가스중독 2023-04-27 15:39:15
노모를 모시고 살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이 생활고를 비관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함께 사는 90대 노모도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1시 5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영구임대아파트의 한 세대에서 90대 여성 A씨가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집 안 화장실에서는 50대 후반인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