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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백골 시신 2년 넘게 방치한 딸…징역 3년 구형 2023-03-10 18:37:40
딸인 A씨가 당뇨를 앓던 노모의 건강이 악화했는데도 방임했고, 시신을 2년 5개월간 방치하면서 연금을 부당하게 받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은 A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어머니가 받던 연금을 부정수급할 목적은 건 결코 아니었다"고 말했다. A씨는 2020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시 남동구의 한...
정연헌 전 서산지청장, 퇴직후 변호사로 새출발 2023-03-07 15:02:45
미수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의 병든 노모에게 해당지역 동사무소를 통해 경제적 도움을 주도록 했던 미담사례도 보도되는 등 따듯한 인품과 실력있는 검사로 후배들의 귀감이 된다는 평이다. 그는 "검찰에 있으면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형사사건 의뢰인들이...
노모 살해 50대男…범행 후 PC방서 춤추며 음악방송 시청 2023-02-21 17:51:23
80대 노모를 살해한 아들이 범행 후 PC방에서 태연히 음악방송을 시청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21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A씨(54)는 지난달 25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자택에서 8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둔기로 어머니의 머리를 반복해서 내려치는...
경찰 출동했는데…노모 흉기 위협한 50대 '테이저건' 제압 2023-02-20 21:23:11
경찰관이 출동했는데도 노모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노모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어머니 B씨(70대) 자택에서 B씨에게 흉기를 겨누며...
음식점 대표 피살사건, 채무 압박과 경영권 욕심에 청부살인 2023-02-16 15:44:09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와 함께 살던 노모가 요양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씨는 김씨 부부에게 피해자 주거지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내부에 침입해 위협을 가하라고 지시했지만, 개인 현관 비밀번호가 맞지 않아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김씨 부부가 범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판단해 이씨...
NH투자증권, 금융·교양정보 담은 THE100 매거진 70호 발간 2023-02-02 13:55:03
신설된 4道3村(4도3촌) 코너에서는 노모와 가족을 위해 생애 최초 첫 텃밭을 마련한 김재화씨 가족의 시골살이 시행착오와 수확의 기쁨을 소개했다. 명의를 찾아서 코너에서는 임플란트 권위자인 이정택 원장이 전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특장점에 대해서 안내한다. 이 외에도 최근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손발 묶인 채 숨진 80대 노모…아들은 `증거인멸` 정황 2023-01-28 16:51:07
둘째 아들 A씨가 세제로 손 망치에 묻은 노모의 혈액을 씻어 닦아낸 것으로 보고 있다. 노모의 사망원인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국과수는 "둔기 등 외력에 의한 손상으로 얼굴이 함몰돼 뇌 손상이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구체적 사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中 83세 노인의 '춘제 악몽'…"집 나가라" 며느리가 몽둥이질 2023-01-25 12:06:21
나가라" 며느리가 몽둥이질 아들도 땅바닥 주저앉은 노모 발길질…누리꾼들 '공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에서 춘제(春節·설) 전날 83세 시어머니에게 몽둥이를 휘두른 며느리와 이에 동조한 아들이 중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섣달 그믐날 83세...
인천 빌라서 백골시신…메모엔 "2020년 엄마가 사망했다" 2023-01-12 13:44:52
한 빌라 안방에 70대 노모 B씨(79)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넷째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빌라에서 변사한 A씨를 발견했다. B씨의 시신은 발견 당시 이불에 덮여 있었다. 집 안에서는 '2020년 8월 엄마가 사망했다'는 내용의...
"3년만에 중국 가자"…홍콩서 하루만에 34만명 예약 2023-01-07 11:25:57
일하는 트레이시(48) 씨는 "3년간 딸과 노모를 만나지 못했다"며 "이번에 한달의 휴가를 내고 고향에 간다. 그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홍콩 보험회사 임원인 재키 호(32) 씨는 "8일 상하이로 출장을 갈 계획"이라며 "3년간 화상 회의를 진행했지만 대면 회의만큼 효율적이지 않았다. 국경 개방은 경제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