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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특효' 식초로 속여 판매…대법 "식품위생법 처벌 못해" 2024-01-15 06:00:05
"노모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 자신이 직접 제조한 식초를 섭취해 파킨슨병에 수반되는 변비 등 증세를 해소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피해자 B씨는 같은 해 5월 A씨의 집을 방문해 식초 7병을 구매하고 1240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A씨가 제조한 식초는 파킨슨병에 대한 효능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 검찰은...
포천서 승용차 식당 돌진…80대 노모·60대 딸 사망 2024-01-08 18:03:41
8일 경기 포천시에서 승용차가 식당 구조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한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도로변에 있는 식당의 화단 나무 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숨졌다. 두...
반도체·로봇 쌍끌이 성장 기대…월가 "테라다인, 더 오른다" 2023-12-28 17:53:14
전망이다. 소니의 수석 사업 전략가 출신인 조시 에노모토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 금융 전문지 인베스터플레이스에 내년 유망 로봇주로 테라다인을 추천하면서 “풍부한 내부 보유 현금에 반도체 검사장비 실적, 산업용 로봇 시장 성장 등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80대 노모 살인 후 춤 춘 아들…항소심서 징역 18년 2023-12-07 11:33:03
80대 노모를 둔기로 살해하고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며 춤을 춘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전날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아울러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
86세 日 할머니, 공원서 앉은 자세로 사망…범인 정체가 2023-12-04 10:15:47
마츠다는 지난 10월 14일 간호가 필요한 상태의 노모 마츠다 도키이(86)를 자택 근처 공원에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당일 오후 5시께 심정지 상태로 앉아 있는 마츠다 도키이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시신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
20년 동안 '사망자'로 살았다…50대 남성 '기막힌 사연' 2023-12-02 17:45:37
탐문 끝에 이 방에 A씨가 살았다는 얘기를 듣고 노모 등 가족을 찾아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혐의가 없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기 북부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일하거나 고물을 수집하며 홀로 생활했다. 그러다 지난 1월, A씨는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 한 사회복지기관...
살아있는데 사망 처리된 남성...'시신은 누구?' 2023-12-02 08:53:00
이 방에 A씨가 살았다는 얘기를 듣고 노모 등 가족을 찾아 신원을 확인한 뒤, 범죄 혐의가 없어 단순 변사로 사건을 종결했다. 지난 6월, A씨가 등록부 정정 허가를 신청한 것을 계기로 재판부가 사실 확인을 요청해 경찰도 이 내용을 인지했다. A씨는 경찰에 "20년 전 지하 방에서 살았으며 돈이 생기면 다른 지역에서...
"석기시대로 회귀"…가자지구, 휴전에도 '인도주의 참사' 여전 2023-11-27 11:43:35
라히야에 머무는 아메드 칼레드(39)는 노모와 아내, 세 딸이 더러운 물로 연명한다면서 "여기 아이들은 모두 아프다. 설사와 복통에 시달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민간인에게 가자지구 남부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으나 칼레드는 북부에 남았다. 어머니가 너무 쇠약해 이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칼레드는 현지...
네살 생일날 풀려날까…카운트다운 속 피말리는 인질 가족들 2023-11-24 10:59:58
78세 노모가 첫 석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가이 메츠거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합의에 따라 인질들이 매일 순차적으로 풀려날 때 자신의 어머니도 석방되길 바란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같이 납치된 아버지(80)도 고령이지만 이번 석방 대상이 여성과 아이들이어서 언제...
80대母 폭행 '막장 패륜'…심신미약 안 통했다 2023-11-19 09:15:20
노모를 지팡이로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특수존속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5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어머니 B(88)씨의 옆구리를 지팡이로 여러 차례 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