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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선거 앞두고…中 "10만 대만 기업인, 귀향 투표하라" 2024-01-10 19:01:42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거주 대만인 대부분이 국민당 지지 성향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대만을 향한 무력 시위도 계속 펼치고 있다. 안보 불안감을 조성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 대만 인근 공역 및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
中, 대만 대선 앞두고 '당근과 채찍' 전략 강화 2024-01-10 10:50:31
대만인에게는 도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푸젠성은 또한 부모가 대만 출신인 '대만인 2세' 장얼슝을 부성장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 공산당이 일방적으로 대만을 통합하려는 통일전선...
中의 대만 대선 '승부수'…"10만 대만기업인 귀향 투표 독려" 2024-01-10 10:26:51
남부 5개 지역을 순방하며 현지 대만인들의 총통 선거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대만에선 그동안 선거철만 되면 부재자 투표가 화두로 떠올랐지만, 정당 간 이견으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대만 인구 대비 재외국민 비율이 높을뿐더러 양안 관계의 특이성 등을 고려할 때 부재자 투표 도입으로 외국의 선거 개입을 부를 수...
중국발 무역 압박에 대만 수출업자들 신규 시장 모색 2024-01-09 14:49:03
"대만인들은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매우 익숙해졌기에 그것이 유권자들의 투표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선거의 핵심 요인은 어떤 후보가 중국으로부터의 커지는 안보 위협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중화민국총상회 라이청이 회장은...
대만, 설 명절 때 양안 13개 노선에 전세기 운항 예정 2024-01-09 10:51:31
중국 내 대만인의 귀향 수요를 고려해 전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민항국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중국 선양, 우시, 하이커우, 창사, 시안 등 중국 내 13개 도시와 대만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조치는 대만의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가 지난해 3월 9일 발표한...
대만인은 中 인민일보 취업못한다…대만, 中 공직 금지대상 확대 2024-01-09 09:44:26
전날 중국 당·정·군 직위에 한정됐던 대만인의 공직 금지 대상을 관련 기관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조치로 대만인은 중국 중앙 단위의 당·정·군 이외에 그 산하의 지방 단위 조직과 기관의 공직도 맡지 못하게 됐다. 아울러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공산당 발행 광명일보,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
'한표의 소중함'…4년마다 투표하러 귀국하는 대만 재외 국민들 2024-01-08 11:29:11
'대만인'이라 칭하는 것은 정치적 의미와 파괴력을 상실했다"며 "과거에는 자신을 대만인이라 규정하는 것이 국민당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했으나 더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30여년 산 대만·미국 이중국적자인 폴(65) 씨는 오랜 국민당 지지자로 선거 때마다 귀국해 표를 행사했다. 그는...
대만전문가 "中압박 역효과…부동산 문제 등에 2030표심이 변수" 2024-01-06 06:10:02
2016년 대만 대선 당시 그룹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周子瑜)가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대만독립 분자'라는 공격받은 사건도 거론했다. 쯔위가 총통 선거 전날 밤 사과 동영상을 올린 것이 대만 젊은이들로 하여금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를 더욱 지지하게 된 중요...
대만 대선 D-7…예측불허 승부 속 '미중 대리전'도 고조 2024-01-06 06:10:00
본토에 거주하며 사업 등을 하는 대만인들이 투표할 때 이런 강경한 중국 당국의 눈치를 보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다. 중국 본토에는 대만 인구의 약 5%에 달하는 120만명의 대만인이 거주하고 있다. 20~30대 젊은 층 표심은 또 다른 변수다. 선유중 대만 동해대 정치학과 교수는 젊은 층이 자신들은 양안(중국과 대만)의 현...
대만 총통 친미 vs 친중…누가 돼도 TSMC '먹구름' 2024-01-05 18:02:38
주권과 독립은 2300만 대만인의 것”이라고 했다. 부총통 후보로는 미국통인 샤오메이친 전 주미대만대표부 대표를 임명했다. 반도체 등 전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현 정부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해외 석학들은 민진당이 재집권하면 중국이 대만을 봉쇄하거나 침공하는 등 공세를 취할 가능성에 무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