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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토반도 지진, 124시간 만에 구조된 90대 여성의 기적 2024-01-08 23:49:32
회복됐다. 당일 후쿠오카현경 경찰관이 시내 대피소에서 '무너진 가옥에 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손이 보인다'는 정보를 얻어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이 여성을 구한 긴급소방원조대원과 재난파견의료팀(DMAT) 의사는 "잔해 속에 몸이 들어갈 틈이 생겼고 빗물을 입으로 마실 수 있었기에 살아남을...
길어지는 노토강진 피난생활…日 피난민 '역외 이주'도 검토 2024-01-08 12:19:39
2시 현재 2만8천여명이 400여곳의 대피소에 모여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피 장소도 재해에 대비해 지자체가 지정해놓은 학교나 주민회관 등 지정 대피소가 아니라 사찰, 비닐하우스처럼 주민들이 임시로 모여 형성된 곳이 상당수다. 마이니치신문이 이시카와현 내 와지마(輪島)시, 스즈(珠洲)시, 노토초(能登町)...
"더 이상 갈 데 없다"…가자지구 60%에 대피명령 2024-01-07 23:24:30
남지 않은 안전 지역에 엄청난 수의 피란민들이 몰려들고 있고, 대피소와 난민 텐트촌 등은 '인구 폭발'을 겪고 있다. UNRWA의 줄리엣 투마 국장은 전쟁 전 인구가 15만명인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이제 약 100만명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라파는 역사적으로 가자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한 곳이었다"...
日노토강진 사망 128명·부상 560명…재해지역에 눈까지 2024-01-07 17:01:06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2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있는 것을 비롯해 전기·수도·전화 복구도 미비한 상태다. 이에 따라 여전히 많은 수의 주민이 정상 생활로 돌아가지 못한 채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 게다가 파괴된 주택은 1천300채를 넘고 도로 파괴 등으로 왕래가 어려운 고립 지역의 주민도 2천200명 이상인...
"가자지구 60%에 대피명령…민간인 살 수 없는 곳 됐다" 2024-01-07 16:17:56
피란민들이 몰려들면서 대피소와 난민 텐트촌 등은 '인구 폭발'을 겪고 있다. UNRWA의 줄리엣 투마 국장은 전쟁 전 인구가 15만명인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이제 약 100만명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라파는 역사적으로 가자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한 곳이었다"며 "라파에는 이처럼 거대한 규모의 피란민...
日노토강진 발생 닷새째…사망 94명·연락두절 222명(종합) 2024-01-05 21:21:58
대피소 이송 등을 통해 고립 지역의 마을 주민은 160명 수준으로 줄었다. 자위대와 경찰, 소방대에 의한 인명 구조 노력도 이어졌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계속 구조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진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통하는 72시간이...
중동 확전 '일촉즉발'…"레바논 난민 7만명 넘어" 2024-01-05 21:15:24
남부에 마련된 대피소 14곳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80% 이상은 친척 집 등을 전전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거나 아파트를 빌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 충돌이...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격화에 레바논서 난민 7만6천명 양산" 2024-01-05 20:44:05
집계…"2%만 대피소 머물러…대부분 친척 집 전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레바논에서 난민 7만6천명 이상이 양산됐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IOM은 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한...
'말폭탄' 던지던 北, 실제 포격…서해안 200여 발 도발 2024-01-05 18:28:47
백령도와 연평도에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들이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북한의 사격은 대부분 해안포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격 지점은 2018년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설정한 서해 해상완충구역에 속한다. 북한이 해상완충구역에 포사격을 한 것...
북한 해상사격에 서해5도 주민 긴급 대피…3시간여만에 귀가 2024-01-05 17:54:04
백령도에서도 주민 4875명 가운데 269명(9.3%)이 대피소 29곳으로 각각 대피했고, 대청도에서는 1422명 중 36명(2.5%)이 대피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대피령으로 섬 주민들은 물론 연평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식 시간에 학교 지하로 대피했다가 인근 1호 대피소로 다시 피신하기도 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출항해 인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