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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옥중서 쓴 책 팔아 피해보상 하고파" 2024-01-24 20:30:50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차 공판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전씨의 이 같이 발언했다. 전씨 변호인은 전씨에게 "변호인과 접견하면서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는 어렵지만 옥중에서 책을 쓴다면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혹시 도서가 판매되면...
"감옥서 책 써서 피해 보상하고파"…전청조 발언 해석해보니 2024-01-24 19:14:41
피해를 보상하고 싶다고 했다. 전씨는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차 공판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이런 의사를 밝혔다. 전씨 변호인은 전씨에게 "변호인과 접견하면서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는 어렵지만 옥중에서 책을 쓴다면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
"콘서트 티켓 팔아요"…1200만원 '꿀꺽' 20대, 결국 감방行 2024-01-24 08:09:07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사기·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모(2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중고 플랫폼, 사이트에 놀이공원 입장권, 콘서트 표, 상품권 등 각종 티켓을 실제보다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보고 연락한 이들에게서 돈만 입금받...
67명에 콘서트 티켓 사기 20대 징역 2년 2024-01-24 07:22:41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사기·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범행 기간, 수법, 피해액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현재까지 피해 변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말했다. 다만 이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단어 다시 생각하라" 전청조 꾸짖은 판사, 왜? 2024-01-22 20:32:15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경호실장이던 이모(27)씨의 공범 여부를 다투는 과정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전씨는 첫 공판에서부터 공소사실을 인정했으나 이씨 측은 "공모 관계가 없다"며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다. 이씨 측은 전씨의 실체에 대해 몰랐고 고용인인...
"벌 받고 떳떳해지고 싶다"는 전청조…법정서 혼났다 2024-01-22 18:48:43
동부지법 형사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와 공범인 이모 씨(27)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전씨는 "제가 시켜서 했던 것이지 (이씨가) 이렇게 사기를 치자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저도 굉장히 힘들다. 많은 언론 이야기를...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2024-01-19 10:33:56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 대표 백모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
"영탁이 150억 요구했다" 주장했던 막걸리 업체 대표 '징역형' 2024-01-19 08:25:29
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통주 제조사 예천양조 대표 백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협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모씨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백씨...
전청조 "남현희·경호원도 공범…셋이 투자금 나눴다" 2024-01-16 07:41:10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범행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누구냐'는 검사의 물음에 "이씨와 남현희"라고 증언했다. 이씨는 지난해 2월께 전씨에게 고용돼 경호원 역할을 하면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주호민 아들 사건' 몰래 녹음 증거 될까…검찰·변호인 '공방' 2024-01-15 12:59:56
파일의 위법성 여부가 쟁점이 됐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열린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 6차 공판에서는 최근 대법원에서 판결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상반된 주장이 오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1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