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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녹음, 증거 인정 안돼"…'주호민 고소' 어떻게 되나 2024-01-12 08:48:45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번 판결은 증거능력에 관한 법리 오해를 이유로 원심판결을 파기하는 것으로 유무죄를 종국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녹음파일'이 증거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A씨는 2018년 3월...
책가방 속 녹음기…대법 "증거능력 없다" 2024-01-11 18:46:14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번 판결은 증거능력에 관한 법리 오해를 이유로 원심 판결을 파기하는 것으로 유무죄를 종국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인 A씨는 2018년 3월 전학 온 피해 아동에게 같은 해 5월까지 16회에 걸쳐 “학교 안...
"학교 안다니다 온 애 같네" 가방 속 녹취…대법 "증거 능력 없다" 2024-01-11 11:09:19
서울동부지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피해 아동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피고인의 교실 내 발언을 녹음한 녹음파일 등이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에 해당해 관련 법에 따라 증거능력이 부정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다만 대법원은 "이번 판결은 해당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에 관한 법리 오해를 이유로...
"회사와 갈등"…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 복수한 30대 결국 2024-01-10 09:20:28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김선숙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인터넷 쇼핑몰 직원 오모(35) 씨에게 벌금 500만원 판결이 내려졌다. 오씨는 수익배분 등에 관해 회사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사하면서 2021년 4월 회사의 구글 계정에 저장돼 있던 업무용 파일 4126개를 삭제한...
퇴사하며 업무용 파일 4천개 지운 30대…500만원 벌금형 2024-01-10 06:10:22
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 인터넷 쇼핑몰 직원 오모(3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오씨는 수익배분 등에 관해 회사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사하면서 2021년 4월 회사의 구글 계정에 저장돼 있던 업무용 파일 4천216개를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씨는...
"오래 보고싶어" 메시지 3,000통 보낸 스토킹男 2024-01-06 19:08:15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모(44)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도 명령했다. 황씨는 2021년 12월 보험에 가입하며 알게 된 A씨에게 2022년 2월 9일부터 같은 해 11월...
"오래 만나고 싶어"…보험설계사에 3000개 메시지 보낸 40대 2024-01-06 07:37:04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모(44)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도 명령했다. 황씨는 2021년 12월 보험에 가입하며 알게 된 A씨에게 2022년...
죄는 밉지만…노숙인에 책·현금 쥐어준 판사 2023-12-26 14:21:36
건넨 사실이 전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새벽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다른 노숙인과 술을 함께 마시다 말다툼을 하고 해당 노숙인을 위협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법원 "눈썹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 아니다" 2023-12-22 18:06:18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주영)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문신 관련 업계 종사자가 35만 명에 이르고 반영구 화장 시술을 경험한 누적 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른다”며 사회적 인식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전청조, 혐의 인정..."돈은 남현희에 갔다" 2023-12-22 16:58:25
전씨 변호인은 2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전씨의 투자 사기와 함께 임신 사기 사건도 병합해 심리하기로 해 이날 재판에서는 임신 사기 사건도 함께 다뤄졌다. 전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