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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소설가] 40세 등단 늦깎이 작가 박완서, 韓 현대문학 '거목'으로 2024-01-31 18:37:33
당선돼 등단했다. 6·25전쟁의 참혹함을 그려낸 이 소설에는 작가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 있다. 화가 박수근을 모티프로 소설을 썼다. 장편소설로 등이 있다. 소설집 등을 남겼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인간의 이중성, 속물성과 현대인의 허위 의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박지영 "자아를 집에 두고 출근한다면 그들은 과연 뭘 하고 지낼까요" 2024-01-30 17:55:03
자아와 평일에 글 쓰는 자아를 오가며 지내는 중이다. 2010년 등단한 그는 장편소설 을 출간한 이후 9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한동안 청탁이 없었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며 쓰고 싶은 이야기를 쌓아갔다. 최근 들어 (2022) (2023) (2024)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2년 김유정문학상을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르떼 문학상' 첫 주인공을 찾습니다 2024-01-29 18:39:50
아르떼(arte) 문학상’을 공모합니다.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장편소설 문학상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단행본 출간 기회가 주어집니다. 한경은 지난 11년 동안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다수 배출한 신춘문예를 폐지하고 아르떼 문학상을 신설했습니다. 신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기성...
‘제1회 아르떼 문학상’ 공모… 누구나 응모가능, 상금은 5000만원 2024-01-29 15:56:09
‘제1회 아르떼(arte) 문학상’을 공모합니다.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상금 5000만원의 장편소설 문학상입니다. 수상작은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합니다. 한경은 지난 11년 동안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다수 배출한 신춘문예를 폐지하고 아르떼 문학상을 신설했습니다. 신인과 기성 작...
[이 아침의 작가] '조선의 모파상' 소설가 이태준 2024-01-23 18:07:42
중퇴했고, 일본 조치대 문과 예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신문과 우유 배달을 하며 궁핍한 생활을 했다. 1925년 단편소설 ‘오몽녀(五夢女)’를 시대일보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1946년에 월북했다는 이유로 이태준의 책은 금서가 됐지만 1988년 월북 작가 해금 조치가 이뤄졌다. 북한에서는 1950년대 중반 숙청당한 것으로...
소설가 정지돈 "AI가 일상화 되면…인간에겐 예술만 남지 않을까" 2024-01-19 19:35:10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뒤 젊은작가상 대상, 문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하며 독자들이 주목하는 작가다. ‘무한한 가능성’을 다룬 매력적인 그의 소설은 정 작가가 혼자 쓴 게 아니다. 정 작가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공동 작품이다. 정 작가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이민호 시인 "현대 문학이 움튼 명동, 쇼핑거리로만 놔둘 건가요" 2024-01-19 18:37:16
시인은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현재 김수영기념사업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인문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시인을 비롯한 서울현대문학관 설립추진위원들은 21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연다. 김도경 한국여성문예원장, 김춘수 시인의 장손인 김현...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 "살아있는 한 계속 쓰고 싶다" 2024-01-17 18:59:13
미국 인디언의 후손인 여성 생물학자가 쓴 문학적인, 시적인 글이라 좋게 봤어요. 같은 작가가 쓴 도 보내왔고, 고전 도 보내준 적 있고요.” 구순을 바라보는 한 작가는 1966년 등단해 등단 60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살아있는 한 쓰고, 쓰는 한 살아있다”고 말했다. “‘삶을 구도적으로 살았던 사람’으로...
27년만에 시인으로 돌아온 증권사 전무 "쓸쓸한 사람 위해 정직한 반항" 2024-01-17 13:57:57
있었으니 바로 시인이라는 점이었다. 그는 1989년 으로 등단했다. 등단하자마자 한국투자신탁(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33년간 증권맨으로 지냈다. 이 시인이 오랜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생애 두 번째 시집 를 최근 냈다. 1996년 첫 번째 시집 이후 27년 만이다. 이 시인은 1962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한양대 국문학과를...
이육사 순국 80주기…베이징 골목에 차려진 조촐한 제사상 2024-01-13 14:49:29
이름으로 시 '황혼'을 발표해 등단했다. 신문사·잡지사를 옮겨 다니며 논문·시나리오를 썼고 루쉰의 소설 '고향'을 번역하기도 했다. 그는 시작 활동 못지않게 독립투쟁에 헌신해 전 생애를 통해 17회나 투옥됐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