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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전기세 낼 돈이 없다"…불 꺼진 '지성의 전당' 아르헨 국립대 2024-04-22 05:29:50
UBA 리카르도 겔피 총장은 라디오 미트레와의 인터뷰에서 "예산이 없으면 올해 대학 문을 닫아야 할지 모른다"고 말해 시민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연간 물가상승률이 250%가 넘는데 정부는 국립대 예산을 작년과 같이 동결시켰으며, 이는 실제로 예산이 70%나 삭감된 것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겔피 총장은 "정부는...
이번엔 이승원…한국 젊은 지휘자 또 쾌거 2024-04-21 18:46:01
아카데미 등을 통해 다니엘레 가티, 리카르도 무티 등 세계적 지휘 거장에게 배움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2022~2023년 시즌부터는 미국 주요 악단 중 하나인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를 맡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한국에서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지휘했다....
'시카고 시대' 연 메켈레, 명쾌하고 장엄한 첫걸음 2024-04-08 19:03:38
번째 리허설에 앞서 포디움에 올라섰다. 리카르도 무티 재임 시절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포디움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지휘자뿐이었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대표는 단원과 스태프 그리고 이사회에서 다섯 명씩 선발된 음악감독선정위원회가 4년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음악감독을 선임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염소를 무료로 드립니다…단 직접 잡아야 해요" 2024-04-05 19:17:30
직접 붙잡아야 한다. 해당 이벤트는 해당 마을의 리카르도 굴로 시장이 내놓은 대책으로, 폭증하는 염소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에 가깝다. 마을의 인구는 100여명에 불과하지만, 최근 염소 개체 수는 인간의 6배로 폭증했다. 굴로 시장은 시칠리아 지방 정부에 요청해 약 17달러에 해당하는 '인지세(Stamp...
'벚꽃이 폈다, 악기를 켜라'…마법의 주문과 함께 축제가 시작됐다 2024-04-04 18:13:32
올해도 마렉 야노프스키와 리카르도 무티가 페스티벌을 함께한다는 사실은 일본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했다.마렉 야노프스키, 그리고 ‘트리스탄과 이졸데’가장 주목할 만한 공연은 벚꽃이 한창 만개할 때쯤 열리는 공연이었다.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도 그중 하나였다. 지휘자 야노프스키와...
28세 메켈레, RCO와 함께 시카고심포니까지 이끈다 2024-04-03 17:51:18
거장이 이끌어온 악단이다. 이탈리아 출신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메켈레의 전임자다. 13년간 CSO를 이끈 지휘자 무티는 지난해 음악감독 자리에서 내려왔다. 지금은 CSO의 종신 명예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메켈레는 CSO 차기 음악감독으로 지명된 것과 관련해 “뛰어난 재기, 힘, 열정을 겸비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여...
美 시카고심포니 신임 음악감독에 20대 '젊은 거장' 메켈레 2024-04-03 07:40:21
맡게 된다. 13년간 시카고 심포니를 이끈 거장 리카르도 무티(82)가 작년 말 퇴임하면서 음악계에선 무티의 뒤를 이어 누가 지휘봉을 잡을지 관심이 집중돼왔다. 무티는 퇴임 후 종신 명예 음악감독직을 맡고 있다. 메켈레는 최근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인물이다. 1996년생인 메켈레는 20대 나이에 '...
송강호, 봉준호·박찬욱 이어 피렌체 명예시민 됐다 2024-04-01 15:05:36
집행위원장인 리카르도 젤리(Riccardo Gelli)는 "영화제를 빛낸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배우는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오랜 친구들"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피렌체 시에서는 한국 영화를 이끌며 전세계적으로 알린 두 사람의 문화 예술적 성취와 공로를 인정, 송강호에게 피렌체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김지운...
48년째 학생 실종…아르헨 군부독재 악행 서린 '연필들의 밤' 2024-03-28 08:17:42
일간 라나시온과 클라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리카르도 바실리코 부장판사는 "이 사건은 반인도적 범죄일 뿐만 아니라 대량 학살의 틀 안에 자행된 잔혹한 과거"라고 말했다. 이른바 '연필들의 밤'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1976년 9월 16∼17일 사이에 일어난 고등학생 10명 납치·실종과 관련돼 있다...
퇴임 후 법정에 서는 중남미 전직 대통령들…부패? 정치보복? 2024-03-13 07:00:38
3명, 한 교도소 수감되기도 파나마에서는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2) 전 대통령(2009∼2014년)이 언론·출판사 매입을 위해 자금 취득 경위를 거짓으로 꾸며냈다가 지난달 10년 8개월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그는 올해 대선 출마를 통해 재기를 꿈꿨으나, 중죄인에 대한 피선거권 박탈 규정으로 후보 자격을 잃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