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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연금만 가입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데…[더 머니이스트-김두철의 보험세상] 2021-11-19 07:31:10
근로자의 36.8%가 근로소득세 면세자였습니다. 이들에게 세제 혜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세제의 근본 취지에도 변화가 생겨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고소득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부자에게 추가로 주어지는 특혜로 간주합니다. 공평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을 축소하거나 없앱니다....
세금공약 경쟁…종부세 전면 재검토·20대 소득세 면제 가능할까 2021-11-16 06:04:00
중 면세자는 706만명으로, 면세자 비율은 36.8%로 집계됐다. 특히 총급여 1천만원 이하는 100%, 1천500만원 이하는 85.6%가 면세 대상이었다. 대기업 취업자와 비교해 근로 조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취업자의 경우 5년간 최대 90%까지 소득세를 감면(과세 기간별 한도 150만원)해주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근로소득 있지만 세금 안 내는 사람 37%…영국 6배 2021-10-05 10:00:05
주요국과 비교해볼 때 한국의 면세자 비율은 높은 편이다. 미국의 면세자 비율이 35.8%(2013년), 캐나다가 33.5%(2013년)였고 호주(2013~2014년)는 25.1%, 영국(2013~2014년)은 5.9%였다. 영국과 비교하면 면세자 비율이 6배가 넘는 수준이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경연 "고소득자 실효세율, 기타대비 최대 7배…부자증세 과도" 2021-09-08 06:00:04
소득세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5%였다. 근로소득의 경우에는 면세자가 많아 고소득자가 1.5%의 소득 비율로 8.8%의 높은 세액 비율을 갖고 있었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소득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과세표준 10억원 초과의 고소득자가 지방소득세(4.5%), 국민연금보험료(4.5%), 건강보험료(3.43%), 고용보험료(0.8%)까지...
소득 상위 0.1% 기업이 전체 법인세의 60.9% 납부 2021-09-06 06:02:00
내고 있다"며 "2019년 전체 법인의 절반에 가까운 48.7%는 면세자로 세금이 0원인 점을 고려하면 기업의 조세 집중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 기업에 대한 맞춤형 조세 감면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charge@yna.co.kr (끝)...
소득 상위 5%가 세금 65% 내는 나라 2021-05-05 17:34:38
않는 면세자는 705만 명에 달했다. 전체의 36.8%에 해당한다. 소득이 많은 사람이 세금을 더 내고 이를 활용해 분배를 개선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하지만 고소득자에게 부담이 유난히 집중되는 것은 ‘넓은 세원과 낮은 세율’이라는 조세의 기본원칙에 어긋난다. 이 같은 추세는 문재인 정부 들어 가속화하고 있다....
`13월의 보너스` 될까…통계로 본 10년간 연말정산 추이 2021-03-03 08:31:05
경제 성장에 따라 근로소득이 꾸준히 늘고 있어 면세자 비율이 2~3년 후에는 30% 초반대로 떨어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캐나다와 일본 등 주요국들에 비해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여전히 2배 가량 높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조세형평성을 갖추기 위해 나름 노력해 온...
윤석열 '작심발언'에…침묵하는 與 vs 지원사격 나선 野 [여의도 브리핑] 2021-03-03 07:30:02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면세자일수록 소득이 적고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국민의당 "尹에 공감…조국·추미애, 책임 묻게 될 것"국민의당은 총 3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신학기 등교에 대한 내용 △언론에 작심 발언을 하고 나선 윤석열 총장에 대한 내용 △4...
韓 법인세 비중, 미국·독일의 3배…기형적 稅구조가 경제활력 떨어뜨려 2021-02-23 17:25:17
요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가 지나치게 많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2018년 기준 전체 근로소득자 중 39%(722만 명)가 면세근로자다. 법인세를 내지 않는 면세법인 비중도 49%에 육박한다. 유 의원은 “소득을 파악할 수 있어야 코로나19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데, 면세자가...
[단독] 징벌적 과세로 세수 메꾼다…한국 재산세 OECD 3위 2021-02-23 15:45:51
요인도 있다”고 덧붙였다.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면세자가 지나치게 많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2018년 기준 전체 근로소득자 중 39%(722만명)가 면세근로자다. 법인세를 내지 않는 면세법인 비중도 49%에 육박한다. 유경준 의원은 “소득을 파악할 수 있어야 코로나19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데 면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