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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한국판 뉴딜'…설비투자 위축 등 구축효과 부를 것" 2020-06-03 14:33:17
41%에 육박하는 소득세 면세자 비율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재정준칙(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부채나 재정수지 등의 한도를 법으로 강제하는 것)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채무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낮추도록 요구하는 형태의 재정준칙은...
[뉴스의 맥] 증세, 꼭 필요하다면 부가가치세 인상 검토해야 2020-06-02 18:04:43
소득세의 80% 가까이를 내고 있기도 하다. 또 우리나라에선 근로소득세 면세자가 10명 중 4명(2018년 귀속 소득 기준 38.9%)에 달한다. 미국(30.7%) 영국(2.1%) 일본(15.5%) 등 주요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 전문가들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살 때 내는 부가가치세를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모든 소비 행위에 같...
불 붙는 '증세' 논의…재난지원금 갚을 시간 다가온다 2020-05-27 14:53:30
면세자를 줄이거나 일반세율을 높이는 방식의 보편적 증세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재정 확대 추세가 장기화될 경우 소득하위자들이나 면세 비율이 높은 직장인들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증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자 직장인 커뮤니티 등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지원 명분으로 돈을 뿌려놓고...
코로나대책 국회로…자영업자 稅감면 매출기준 등 쟁점 2020-03-01 06:01:02
경감 대책을 두고 영세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미 면세자인 경우도 많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또, 야당 일각에서는 승용차 개소세 인하를 또다시 꺼내든 것을 두고 코로나19 극복에 당장 도움이 되는 대책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일부에서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에 대해 '부유한' 건물주까지 혜택을...
[다산 칼럼] 이제 세제 개편을 고민할 때다 2020-02-09 17:29:51
78.5%의 소득세를 부담한다. 반면 근로소득 면세자 비중은 15.5%로 현저히 낮다. 여기에 최근 급증한 부동산 보유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상속세를 고려하면 부유층에 대한 과세도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급격히 늘어나는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응능주의와 개세주의를 조화시키는 수밖에 없다....
부자 증세는 복지재원 해법 아니다…조세감면 줄이고 재정낭비 막아라 2020-01-22 17:46:21
아니라 부가가치세율 인상 또는 소득세 면세자 감축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경제신문이 22일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등 역대 세제실장 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명이 복지 재원 확보 방안으로 재정지출 구조조정과 조세감면 축소를 꼽았다. 최경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재정 낭비...
상위 10%가 '소득세 79%' 내는 나라 2020-01-12 17:31:38
높은 수준이다. 한국의 면세자 비율은 지난해 38.9%로 영국(1% 안팎) 미국(30.7%) 호주(15.8%) 캐나다(17.8%) 등에 비해 훨씬 높다. 정부가 2012년 이후 소득세 최고 세율 인상(35%→42%) 등 부자증세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여파다. 이로 인해 연봉 3억원 고소득자의 부담은 2011년 30.7%(지방세 포함 소득세 8185만원,...
근로자 40% 세금 안 내는데…고소득층 2년에 한번꼴 '증세' 2020-01-12 17:27:22
10%의 소득세 부담은 이듬해 80.2%로 늘었다. 면세자 줄이기엔 뒷짐 진 정부 ‘세금 불공평’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는 면세자 비율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근로소득세를 한푼도 안 낸 사람은 722만 명에 이른다. 전체 근로자(1858만 명)의 38.9%에 달한다. 대기업 임원 이모씨는 소득세 시스템이...
상위 0.1% 근로소득자 1만8천명, 하위 17% 324만명만큼 번다(종합) 2019-10-06 11:23:52
3천519만원이었다. '결정세액 0원'의 면세자 구간인 하위 22%에 속하는 414만1천273만명의 1인당 연평균 근로소득은 628만원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근로소득 통계를 분석해보면 2017년까지 봉급 생활자의 소득도 명확하게 양극화돼 있는 추세가 확인된다"며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등을...
상위 0.1% 근로소득자 1만8천명, 하위 17% 324만명만큼 번다 2019-10-06 06:59:00
3천519만원이었다. '결정세액 0원'의 면세자 구간인 하위 22%에 속하는 414만1천273만명의 1인당 연평균 근로소득은 628만원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근로소득 통계를 분석해보면 2017년까지 봉급 생활자의 소득도 명확하게 양극화돼 있는 추세가 확인된다"며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일용직과 아르바이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