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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법] 간이과세 대상 대폭 확대…자영업 세부담 줄인다 2020-07-22 14:00:12
8000만원 이하로 완화된다. 부가세 면세자 기준은 연 매출 3000만원 미만에서 4800만원 미만으로 높아진다. 기획재정부는 부가세 기준을 바꾸면 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 중 57만명의 세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23만명의 자영업자가 간이과세자로 새롭게 편입돼 1인당 117만원의 부가세 부담을 덜게...
[2020 세법] 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자 증세' 나선 정부 (종합) 2020-07-22 14:00:05
39%에 달하는 면세자를 줄여 보편 증세를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인상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소득공제 한도 인상으로 4100억원이 지원됐는데 또다시 지원하는 것은 효과도 적고 재정 악화만 초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는 "세금을 올린다고 집값이 안정되는 게...
비과세·감면제도 줄줄이 '일몰 연장' 2020-07-13 17:06:59
많아서다. 근로소득 면세자 비중은 일본(15.5%), 호주(15.8%) 등 주요국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이 나서 마땅히 법인세를 내야 할 흑자 법인 가운데 19.0%도 세금 ‘0원’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물(재정)을 채워 넣으려면 새 나가는 물부터 막는 게 순서 아니냐”며 “무분별하게 지원되는...
근로자 39% 소득세 0원…상위 10%가 총 세액의 86% 부담 2020-06-14 17:25:11
나오고 있다. 세금 한 푼 안 내는 면세자 비율이 높고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납세 비중이 월등히 높은 국내 현실에서 기존에 주장해온 ‘부자 증세’만으로는 급증하는 재정 소요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분류되는 더좋은미래의 싱크탱크인 더미래연구소는 최근 “재분배 정책...
세금 쏠림 얼마나 심하길래…'보편 증세론'까지 2020-06-14 15:22:49
“한국 면세자 비율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수의 기여에 의존하는 지금의 조세 구조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은 국내 면세자 비율은 38.9%였다. 미국(30.7%)과 호주(15.8%) 캐나다(17.8%) 등은 한국보다 낮다. 이에...
복지확대 내세우는 與…'보편 증세' 불지핀다 2020-06-12 17:38:06
입법·정책 현안’ 보고서에서 “높은 면세자 비율은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국민개세주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소득세율 구조 개편 등을 통한 면세자 축소를 주문했다. 한국의 조세부담률(국내총생산에서 국세와 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보편 증세 논의의 배경...
'소주성 요람' 학현학파도 증세론…"소득 상위 10%에게서 세금 더 걷어야" 2020-06-12 09:00:02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2019년 기준 한국의 면세자 비율은 지난해 38.9%로 영국(1% 안팎) 미국(30.7%) 호주(15.8%) 캐나다(17.8%) 등에 비해 훨씬 높다. 최근 들어 정부와 여당 안팎에서 증세론 논의가 불을 붙고 있다.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재정포럼’ 5월호 기고에서 “증세를 미루지 말고 적절한...
[사설] '일하는 국회' 외치기 전에 국회 싱크탱크 제언부터 경청해야 2020-06-10 18:07:26
국회입법조사처가 검토를 촉구한 근로소득 면세자 축소, 비과세 감면제도 정비 등도 마찬가지다. 수도권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언도 눈길을 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중복 규제, 수도권 도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과잉 규제를 더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협의체가 구성돼 ...
"21대 국회, 상속세 인하 검토해야" 2020-06-09 17:36:42
“높은 면세자 비율은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국민개세주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 소득세율 구조 정상화와 근로소득공제 축소 등으로 면세자를 축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와 함께 전반적인 비과세·감면 제도 정비도 주문했다. 국세감면율은 2016∼2018년 13%...
이인호 "정부 주도 한국판 뉴딜, 기업 투자위축 등 부작용 나타날 수도" 2020-06-03 17:13:16
경로로 복귀시키지 못하면 2028년 국가채무비율은 67~80%로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는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증세 정책은 세원의 저변을 넓히는 형태로 진행해야 한다”며 “2017년 기준 41%에 육박하는 소득세 면세자 비율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