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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태릉선수촌 일부 건물 존치로 가닥 2018-07-11 16:13:35
태릉(泰陵)과 문정왕후 아들인 명종과 인순왕후가 잠든 강릉(康陵) 사이에 1966년 설립됐다. 등록문화재는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각 분야에서 기념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이 대상이며, 태릉과 강릉은 사적 제201호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이매진] 조선 풍류객 송강 정철 2018-07-09 08:01:02
명종은 송강이 과거에 급제하자 잔치에 직접 술과 안주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유복한 어린 시절은 10살(1545년) 때 일어난 을사사화로 막을 내렸다. 을사사화는 정국 주도권을 둘러싸고 왕실 외척 간에 빚어졌다. 문정왕후(명종의 모친)의 남동생 윤원형을 중심으로 한 소윤 세력이 장경왕후(인종의 모친)의 오빠인...
태릉선수촌 등록문화재 될까…문화재위, 2년 만에 심의 2018-07-08 06:30:01
문정왕후가 묻힌 태릉(泰陵)과 문정왕후 아들인 명종과 인순왕후가 잠든 강릉(康陵) 사이에 1966년 설립됐다. 문정왕후는 본래 남편 무덤인 강남구 정릉(靖陵)에 묻히고자 했으나, 명종이 태릉에 어머니를 모셨다. 이후 자신도 태릉에서 북동쪽으로 950m 떨어진 강릉에 잠들었다. 이처럼 모자(母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주목! 이 조례] '충절·대의' 선비도시 만들어 선비정신 확산 2018-06-10 09:00:25
명종 때(1550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의 건의로 왕이 직접 이름을 지어 새긴 소수서원 액자를 내려보냈다. 사액(賜額)서원의 시초다. 조선 건국에 기여한 민본사상가 정도전도 이곳에서 태어났다.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에 앞장선 사람도 많다. 이를 바탕으로 영주시는 '선비고장'임을 내세운다. 지난달 9일...
마지막 '무애도인' 무산 스님, 적멸의 길 떠나다(종합) 2018-05-30 13:43:15
참석해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오전 10시 명종, 삼귀 의례, 영결법요, 헌다·헌향, 행장 소개로 시작된 영결식은 영결사와 법어, 추도사, 조사, 조시 등으로 이어졌다. 화암사 회주 정휴 스님은 "스님이 남긴 공적은 수미산처럼 높고, 항하의 모래처럼 많지만, 정작 스님께서는 그 공덕을 한번도 드러내지 않음으로...
마지막 '무애도인' 무산 스님, 적멸의 길 떠나다 2018-05-30 10:05:01
참석해 스님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오전 10시 명종, 삼귀 의례, 영결법요, 헌다·헌향, 행장 소개로 시작된 영결식은 영결사와 법어, 추도사, 조사, 조시 등으로 이어졌다. 화암사 회주 정휴 스님은 "스님이 남긴 공적은 수미산처럼 높고, 항하의 모래처럼 많지만, 정작 스님께서는 그 공덕을 한번도 드러내지 않음으로...
조선시대 사찰 화장실 문화는 어땠을까…'대가람의 뒷간'展 2018-04-17 16:59:33
절로 꼽혔고, 세조 비인 정희왕후와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후원해 크게 번성했다. 한때 262칸 규모 전각에 3천여 명이 머물렀던 회암사는 조선 후기에 폐허로 변했다. 1997년부터 이뤄진 발굴조사를 통해 회암사지에서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출토됐다. 2005년에는 사찰의 뒷간(화장실) 터와 길이 12.8m, 폭 2.2m,...
"조선 후기 수렴청정한 대비 권한, 왕권 능가하지 못해" 2018-04-15 11:35:35
올랐을 때 세조 비인 정희왕후가 수렴청정한 것을 시작으로 명종, 선조를 거쳐 19세기 들어서는 순조(재위 1800∼1834)부터 새로운 왕이 나올 때마다 수렴청정이 이뤄졌다. 15일 학계에 따르면 조선시대 왕실 여성사를 연구해온 임혜련 숙명여대 연구교수는 학술지 '역사와 담론'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 '조선...
[연합이매진] 전주 경기전 2018-04-11 08:01:13
전주사고에는 태조부터 명종까지의 실록,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 각종 문헌 총 1천344책이 보관돼 있었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춘추관·충주·성주의 3대 사고의 실록은 모두 소실되고, 오직 전주사고본 실록만 유일하게 보존됐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경기전 참봉 오희길, 정읍 태인의 선비 손홍록과 안의 등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3-26 15:00:04
09:33 [인사] 매일일보 180326-0231 문화-0010 09:39 480년간 원위치 지킨 '서산 명종대왕 태실' 보물 됐다 180326-0234 문화-0011 09:41 봉화서 탈진한 산양 치료센터 옮기던 중 죽어 180326-0235 문화-0012 09:44 [게시판] SKB, 국가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달성 이벤트 180326-0237 문화-0013 09:44 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