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합이매진] 전주 경기전 2018-04-11 08:01:13
비석이 세워져 있다. ◇ 후백제 왕궁지로 알려진 동고산성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는 서기 900년부터 936년까지 37년간 후백제 도읍이었다. 후백제는 후삼국 중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일본·중국·오월 등과 활발한 외교관계를 맺었다. 무주와 강주(지금의 진주) 등에 지방관을 보내 통치했다. 후백제를 건국한...
조조 무덤 발견 "비교적 완벽한 모습" 2018-03-26 16:49:09
조조 묘에 합장됐다는 기록에 따라 여성 노인 유해는 변씨인 것으로, 젊은 여성 유해는 일찍 숨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첫째 부인 류씨인 것으로 추정됐다. 조조 무덤 발견으로, 조조가 맞다는 중국 당국의 결론에도 의혹 제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조조 무덤 발견 발견 후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출토된 비석 글씨가...
중국 허난성에 삼국지 조조 무덤 확인…두 부인 유해도 발견 2018-03-26 14:56:01
결론에도 진위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분묘 발견후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출토된 비석 글씨가 현대의 것과 유사하고 조조 생전에 쓰지 않았던 '위무왕(魏武王)'이란 명패가 나타난 점을 들어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메라뉴스] 일본 지바현에 잠든 제주 해녀들 2017-12-19 18:22:19
양지바른 언덕에 세워진 비석들이 들어왔다. 묘비명은 '탐라고가지묘'(耽羅高家之墓), '광산김가지묘'(光山金家之墓), '밀양박가'(密陽朴家) 등으로 다양했다. 묘비에 '家'를 쓴 것은 가족묘라는 뜻이라고 했다. 이들은 모두 1920년대 지금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가 고향인 박기만(1971년...
[김은주의 시선] 나혜석, 예술과 편견 2017-12-07 07:31:00
것, 그리고 첫사랑 최승구의 묘지에 비석을 세워줄 것이었다. 김우영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이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다. 그는 신혼여행 길에 최승구의 묘에 들러 비석을 세워주었다. 이러한 행동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들은 신문 광고란에 결혼 청첩장을 실었는데, 한국 최초의 공개적인 결혼 청첩으로 화제를...
"멀리 안 가도 단풍놀이 즐긴다"…명품 도심 단풍길 어디? 2017-11-04 08:12:00
시작지점을 알리는 비석이 있다. 하지만 사실상 안동호반나들이길의 시작 지점은 월영교라고 봐야한다. 월영교 앞 안동물문화관 전망대에 올라 낙동강과 어울린 단풍의 풍경을 감상한다. 월영교에서 안동댐 쪽을 바라본다. 코스경로는 법흥교∼월영교. ◇ 창원둘레길 숲속나들이 1구간(경남 창원시) 숲속나들이길 1코스는...
불법조성 최태민 묘 1년 전 그대로…최순실, 이장 유예요청 2017-11-04 06:10:06
경고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묘지 어디에도 사람이 일부러 훼손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비석도 낙서나 파손 흔적이 전혀 없다. 연합뉴스가 마지막으로 묘지를 확인한 지난 2월 9일과 비교했을 때 묘지 상석 위에 놓인 조화로 만든 화분만 없어졌을 뿐이다. 이 화분도 묘지 아래 산 중턱에 버려진 것으로 미뤄 묘지를...
'흥남철수' 빅토리호 선장 잠든 美수도원에 추모 식수 2017-10-18 07:14:22
라루 선장의 묘비석 주변에 '캐나디안 레드 체리'를 심었다. 민주평통 제18기 미주지역 협의회 출범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한국인인 사무엘 김 수도원 주임신부, 김기환 주뉴욕총영사, 황원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박동주 뉴욕 평통협의회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 등...
[연합이매진] '백제의 비밀' 간직한 유적들 2017-10-11 08:01:11
비석 47기를 모아 놓았다. 대다수는 충청감영과 공주목 관아에 배치되었던 관리의 공덕을 칭송하는 송덕비인데, 여기에는 "영세불망비, 청간선정비, 거사비, 만세불망비, 유애불망비, 창덕선정비" 등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도열하듯 서 있는 송덕비 중 '제민천교영세비'(濟民川橋永世碑)가 시선을 머물게 한다....
[이학영 칼럼] "우리만 너무 빨리 잊고 있는 게 아닙니까" 2017-09-27 18:26:16
둘러서 있고, 앞에는 미 육군 40사단 엠블럼을 박아 넣은 비석이 놓여 있다.‘샌드백 고지’ 등에서의 치열한 전투로 376명의 전사자와 1457명의 부상병을 낸 미 육군 40사단은 가평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지역 내 명문학교로 뿌리내린 가평고를 지어줬다. 북한 인민군 6개 사단 및 중공군 연합부대와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