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비가 안온다"…美미시시피 옥토도 '가뭄 흉년' 2022-08-12 08:02:06
같은 목화를 제치고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농산물이다. 지난해 미시시피주에서는 3천 개의 농가가 콩 농사를 지어 14억9천만 달러(약 1조9천5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옥수수 농사를 짓는 농가는 절반 수준인 1천400여 개 정도였고, 수익도 역시 7억4천800만 달러(약 9천800억 원)로 절반이었다. 목화는 3위 작물이다....
美 대배심, 미시시피 흑인소년 린치 혐의 백인 여성 불기소 결정 2022-08-10 09:23:42
= 미국 미시시피주 대배심이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린치금지법'의 촉매가 된 흑인소년 에멧 틸(1941~1955) 살인사건의 중심인물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은 9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르플로어 카운티 검찰 발표를 인용, 르플로어 카운티 법원 대배심이 지난 주 열린...
북미도 폭염에 난리…비상사태 선포·수영장 야간 개장 2022-07-20 11:02:05
오클라호마주, 루이지애나주, 아칸소주, 미시시피주,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폭염 경보 지역을 에워싸고 있는 뉴멕시코주, 캔자스주,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앨라배마주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국에서는 기온과 상대 습도를 결합한 열지수(Heat Index)를 활용해 폭염경보와 주의보 지역을...
美 '反린치법' 촉매된 시카고 남부 흑인소년의 집 사적지로 보존 2022-07-20 05:37:51
미시시피주 소도시에 놀러갔다가 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사촌들과 함께 간 한 식료품점에서 백인 여성을 향해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여성의 남편 일행에게 끌려간 지 사흘 만에 처참히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장례식에서 잔혹하게 폭행당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고, 보도 사진과...
美 남부 루이지애나주, 낙태 금지법 다시 발효 2022-07-09 05:04:57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고 주별로 결정권을 넘기면서 보수 성향의 남부 주에서는 낙태 금지가 속속 현실화하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임신 15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주법을 5일 발효했다. 미시시피주에서는 최근 낙태 제한법 효력을 일시 정지해달라는 현지 낙태 시술소의 요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美미시시피주 마지막 낙태시술소, 문 닫고 뉴멕시코로 이전 2022-07-07 15:49:29
= 미국 미시시피주의 낙태 금지를 하루 앞두고 이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낙태시술소가 끝내 문을 닫았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미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주의 유일한 낙태시술소인 잭슨여성보건기구(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는 이날 마지막 시술을 했다. 이 시설은 아직 낙태가...
플로리다·미시시피도 낙태 제한법 발효…남부서 속속 금지 2022-07-06 08:36:30
생긴 것이다. 미시시피주에서도 주의 유일한 낙태시술소가 7일부터 발효되는 낙태제한법의 효력을 일시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기각됐다. 2007년 통과된 주 법은 임신부의 목숨이 위험하거나 성폭행인 경우 예외를 두지만, 근친상간에 따른 임신은 낙태를 허용하지 않는다. 낙태권 옹호단체인 생식권리센터(CRR)...
美 낙태 처벌에 디지털 정보 실제 이용될까…과거 사례 보니 2022-07-04 05:20:00
소개했다. 2017년 구급대원들은 미시시피주 거주자인 여성 래티스 피셔의 집 화장실에서 생명이 없어 보이는 아기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아기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피셔는 처음에 자신이 임신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자발적으로 수사기관에 제출했는데, 사건 열흘 전 낙태약...
美민권운동 불지핀 흑인소년 살해사건, 부실수사 정황 나와 2022-07-01 14:29:59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주 미 미시시피주(州) 르플로어 카운티 법원에 보관돼 있던 틸의 사망에 연루된 여성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견됐다. 30년 이상 틸의 억울한 죽음을 추적해온 영화감독인 키스 보샹과 그의 팀이 이 체포영장을 직접 찾아냈다고 WSJ는 전했다. 영장은 당시 틸에게 희롱을 당했다고...
美대법 "포괄적 온실가스 배출규제 안돼"…또 보수적 판결 내놔 2022-07-01 01:17:01
모든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 법률에 대해서는 찬성 입장을 밝혔으나 연방 차원의 낙태 권리를 인정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는 데는 반대했다. 이에 따라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에는 5명의 연방 대법관만 찬성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은 대략 임신 6개월까지는 낙태를 허용하는...